생생정보 할매밥됩니까? 나주 남평읍 옛날 탕수육 맛집 인생 짬뽕 중식당 그곳은 어디?

전라남도 나주시 남평읍에 위치한 우남식당은 42년째 이어온 전통 탕수육 맛집으로, KBS2 ‘2TV 생생정보’ 할매 식당 코너에 소개한 곳입니다. 81세 할머니가 직접 운영하며, 제주산 앞다리·뒷다리살과 무쇠 솥으로 튀겨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옛날식 탕수육 맛을 그대로 살려 손님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생생정보 할매밥됩니까?

 

 

나주 남평읍 옛날탕수육 맛집

전라남도 나주 남평읍에는 특별한 탕수육 집이 있는데요. 42년째 한자리에서 장사를 이어오고 있는 올해 81세의 할머니가 직접 운영하는 우남식당이 그 주인공입니다. 방송 KBS2 ‘2TV 생생정보’ 할매~ 밥 됩니까? 코너에서 소개되며 다시 한번 화제를 모았죠. 이 집 탕수육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옛날식 맛을 고집해, 세대를 아우르는 인생 탕수육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할머니의 손맛이 만든 바삭한 탕수육

손님들이 가장 먼저 감탄하는 건 바삭한 식감으로 주문이 들어오면 즉시 기름에 튀겨내는데, 감자 전분을 입혀 하루 동안 숙성시킨 반죽 덕분에 한입 깨물면 바삭거림이 살아 있습니다. 고기는 제주산 앞다리살과 뒷다리살을 적당히 섞어 사용해 퍽퍽하지 않고 부드럽습니다. 소스는 양파와 케첩을 넣어 끓여내 옛날 중국집의 달콤새콤한 맛으로 추억을 느낄 수 있습니다.

 

출처 : 생생정보

 

 

20년 된 무쇠 솥의 힘

우남식당의 또 다른 비밀은 20년 된 무쇠 솥입니다. 무쇠 솥은 온도가 쉽게 떨어지지 않아 튀김이 고르게 익고, 바삭함이 오래 유지됩니다. 할머니는 이 솥을 보물처럼 여기며 “이 솥에 튀겨야 제맛이 난다”고 말씀하시죠. 덕분에 탕수육은 기름기가 적고 담백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메뉴가 되었습니다.

 

출처 : 생생정보

 

 

이 식당은 사실 60여 년 전 남편이 직접 중식당을 지으며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남편의 건강이 나빠지면서 이제는 할머니가 홀로 가게를 지키고 있습니다. 손목 수술까지 받았지만, “이 일을 놓으면 아무것도 아닌 것 같다”는 마음으로 새벽 5시부터 하루를 시작합니다. 81세에도 여전히 불 앞에 서는 이유는, 손님들에게 정성과 책임감을 다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대표 메뉴와 가격

• 탕수육 (소) 22,000원 / (대) 27,000원
• 짜장면 5,000원
• 짬뽕 7,000원대 (방문자 후기 기준)
• 콩물국수 8,000원
• 짬뽕밥 등 다양한 메뉴 제공

단출한 구성 속에서도 탕수육, 짬뽕, 짜장면 세 가지가 가장 인기가 많습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콩물국수도 별미로 사랑받습니다.

 

우남식당 기본정보

• 상호명: 우남식당
• 주소: 전남 나주시 남평읍 남평2로 50-12
• 전화번호: 061-331-2104
• 화~일: 오전 10시 30분 ~ 오후 4시
• 월요일: 정기휴무 ※ 오후 4시까지만 영업하므로, 늦게 방문하면 재료 소진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찾아가는 방법

우남식당은 나주시 남평읍 중심가에 자리 잡고 있는데요. 남평역이나 남평 시외버스 정류장에서 도보 10분 내외로 이동 가능합니다. 지방에서 오는 분들은 나주 시내에서 차량으로 20분 정도 걸리며, 시골 마을 같은 소박한 분위기 속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주차 안내

가게 앞 도로변에 잠시 주차가 가능하지만, 자리가 협소합니다. 주말이나 점심시간대에는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문자 리뷰 모음

손님들은 공통적으로 “옛날 탕수육 맛 그대로다”, “바삭하면서도 기분 좋은 식감이다”, **“어릴 적 먹던 중국집 맛이 생각난다”**라고 평가합니다. 특히 짬뽕은 해물이 푸짐해 “새우가 열 마리 이상 들어간 것 같다”라는 후기도 있을 정도입니다. 반면 일부 손님들은 위생이나 서비스 부분에서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탕수육의 맛만큼은 인정하는 분위기입니다.

 

 

방문 꿀팁

1. 점심 시간 전 방문: 오후 2시 이후에는 재료 소진으로 탕수육을 못 먹을 수도 있습니다.
2. 찍먹 추천: 바삭한 식감을 오래 즐기고 싶다면 소스에 찍어 먹는 것이 좋습니다.
3. 짬뽕 병행 주문: 해물이 푸짐한 짬뽕은 탕수육과 함께 주문하면 만족도가 배가 됩니다.
4. 현금 준비: 시골 식당 특성상 현금 결제가 빠를 때가 많습니다.

 

마무리

나주 우남식당은 세월과 정성, 가족의 추억이 담긴 공간으로 할머니의 손맛이 배어 있는 탕수육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 옛날 중국집에서 맛보던 정겨움을 그대로 되살립니다. 화려하지 않지만 따뜻하고 진솔한 맛이기에 지금도 전국에서 손님들이 일부러 찾아옵니다.

 

혹시 여러분은 옛날식 탕수육 좋아하시나요? 바삭한 탕수육과 해물 가득 짬뽕, 한 번쯤 드시고 싶지 않으신가요? 댓글로 여러분의 경험담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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