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초간단 집반찬 레시피(+목이버섯조림, 무생채비빔밥, 계란탕, 게살스프, 맛소금계란밥)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채널에서는 최화정 님이 자주 해 먹는 초간단 집반찬 레시피를 선보였는데요. 아주 간단하면서도 제대로 된 맛을 느낄 수 있는 음식들로 목이버섯조림, 무생채비빔밥, 계란탕, 게살수프, 맛소금계란밥 등의 레시피를 알려줬어요. 특별한 요리법이 필요한 건 아니지만 든든하게 한 끼를 드실 수 있으니 레시피를 참고해 보세요. 그렇다면 최화정의 초간단 집밥찬 레시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목이버섯조림 + 맛소금 계란밥

사람의 귀모양을 닮아 목이라는 이름을 붙여진 목이버섯은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유리아미노산 21종과 필수 아미노산을 포함하고 있고 비타민 D의 함량과 항산화 및 항균 효과가 있어요.  특히 목이버섯은 100g당 13kcal밖에 되지 않아 다이어트하는 분들에게도 도움을 줍니다. 이렇듯 건강에 이로운 점이 많은 목이버섯을 활용하여 최화정 님이 목이버섯조림을 만들었어요.

 

 

 

 

목이버섯조림은 밥반찬뿐 아니라 술안주, 간식 등으로 드실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반찬이라고 해요. 참고로 최화정 님이 담당 PD에게 목이버섯조림을 해줬는데 담당 PD는 그날 술안주로 다 드셨다고 해요. 칼로리가 낮아 술안주로 드셔도 부담이 없을 듯해요. 그렇다면 목이버섯조림 레시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1) 건조된 목이버섯을 물에 1시간 정도 담가 불립니다.

2) 불린 목이버섯의 밑동을 제거해요.

3) 물을 넣고 해물육수코인(해통령) 1개~1.5개 넣고 끓인 다음 액젓을 살짝 넣어줍니다.

4) 끓인 육수에 불린 목이버섯을 넣어 준 다음 산초와 팔각, 페페론치노를 첨가하여 30분 정도 끓인다.

5) 완성된 목이버섯조림은 냉장고에 넣어 시원하게 한 다음 먹으면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출처 :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목이버섯은 잡채에만 사용되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해두면 반찬대용, 안주대용으로 활용하면 됩니다. 최화정 님은 그냥 간식으로도 드신다고 해요. 쫄깃쫄깃 씹히는 식감까지 있으니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출처 :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그리고 목이버섯조림 후에 최화정이 아주 간단한 맛소금 계란밥을 보여줬는데요. 우리가 생각하는 계란밥은  밥+달걀프라이+간장에 비벼 먹는 것을 말하는데요. 최화정 님의 맛소금 계란밥은 밥+날계란+맛소금을 넣어 비벼 먹는 것입니다. 날계란을 넣어 자치 비릴 것이라는 예상 하는데요 의외로 엄청 맛있다고 해요. 맛소금 계란밥을 김에 싸서 드셔도 맛있어요.

 

무생채비빔밥 + 계란탕

11월~12월 제철인 무는 당도도 높고 조직이 단단하면서도 맛이 달고 부드러워요. 특히 가격도 저렴하면서도 비타민C가 풍부하여 감기예방 및 소화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해주니 뭇국, 무조림, 무생채 등 다양한 요리로 해 드시면 좋아요. 

 

 

 

최화정 님은 무생채를 미리 만들어서 무생채 비빔밥을 만들었는데요. 무생채는 채 썬 무, 고춧가루, 액젓, 쪽파 등을 넣어 만들었어요.(마늘 등은 넣지 않았다고 해요) 여기에 더하자면 단맛을 위해 설탕 또는 알룰로스 또는 매실액을 첨가해 줍니다. 볼에 밥을 넣고 만들어놓은 무생채를 넣어 비벼줍니다.(마지막에 참기름 넣어주세요) 이때 고추장은 필요 없습니다. 

 

출처 :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무생채와 밥만 있으면 한 끼 뚝딱 할 듯한데요 최화정 님은 무생채비빔밥과 함께 먹을 계란탕을 준비했어요. 계란탕 레시피는 다음과 같아요.

 

1) 냄비에 물+해통령코인육수 1개, 액젓을 넣어 끓여줍니다.

2) 계란 2~3개 깨트려 섞은 후 육수가 끓으면 계란을 부어줍니다.

3) 부어준 계란은 살짝 두었다가 섞어줍니다. 잘게 썬 쪽파도 넣어줍니다.

 

계란탕에는 계란이 너무 많이 들어가면 안 된다고 해요. 있는 듯 없는 듯해야 계란탕의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출처 :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매콤한 무생채비빔밥과 담백하면서 뜨끈한 계란탕의 조합은 말하지 않아도 너무 맛있을 듯하네요. 

 

게살수프

계란탕을 하고 남은 계란을 가지고 게살수프를 만들었는데요. 계란탕처럼 물+해통령코인육수 1개(사골맛)+액젓등으로 간을 한 끓인 다음 계란을 넣고 잘게 썬 게맛살과 팽이버섯, 청양고추를 넣어 끓여줍니다.(전체적인 간은 소금으로 합니다.) 팔팔 끓였을 때 전분물(전분가루 1: 물 2 비율로 섞어준다)을 넣어 걸쭉하게 만듭니다. 마지막에는 고추기름을 넣어 살짝 매콤하게 드시면 됩니다.

 

출처 :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게살수프는 담백하면서도 청양고추와 고추기름이 살짝 매콤한 맛을 느낄 수 있어 맛의 조합이 참 좋아요. 추운 날, 게살수프 한 그릇 먹으면 온몸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참고로 최화정 님의 초간단 집반찬 레시피에는 해통령 코인 육수가 들어가는데요. 천연재료 만들어진 제품으로 사골육수, 해물육수맛으로 나오니 입맛에 맞는 걸로 선택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다른 코인 육수가 있다면 그것으로 대체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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