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할매, 됩니까? 대구 칠성시장 숨은 콩국수 맛집! 비법 대공개

82세 강옥순 할머니가 운영하는 대구 칠성동 골목 맛집 '옥순손칼국수'. 파주 장단콩과 수제면으로 만든 고소한 콩국수로 여름철 별미로 사랑받는 곳입니다. 무생채, 부추전과의 조화, 정성과 손맛이 담긴 명품 한 그릇을 만나보세요.

 

생생정보 할매, 됩니까?

 

 

대구 칠성동 골목, 여름을 날리는 한 그릇의 정성

무더운 여름, 시원하고 고소한 한 그릇이 생각날 때, 대구에서 꼭 가봐야 할 진짜 맛집이 있습니다. 바로 ‘2TV 생생정보’ 할매 밥 됩니까 코너에 출연한 ‘옥순 할매 콩국수’입니다. 단순히 ‘방송 탔다’고 끝나는 곳이 아니에요. 이곳은 25년 동안 대구 북구 칠성시장 골목에서 사랑받아 온 진짜 맛집인데요 이곳의 비법을 알아보고 대구를 방문하신다면 꼭 추천해요. 

 

 

 

 

 

 

고소한 맛의 비결, 장단콩과 정성

옥순 할머니의 콩국수가 특별한 이유는 파주 장단콩 사용에서부터 시작되는데요 매년 파주에 파서 장단콩을 구매해오고 있습니다. 파주 장단콩을 매일 아침에 삶고 삶은 콩의 껍질을 손으로 하나하나 벗겨내어, 텁텁하지 않고 부드러운 콩물을 완성합니다. 껍질을 벗긴 콩은 맷돌로 곱게 갈아 얼음과 함께 농도를 맞추고, 소금만으로 간을 해 재료 본연의 고소함을 최대한 살리는데요. 별다른 첨가물 없이, 오직 정성과 경험만으로 만들어진 맛있는 콩국수입니다.

 

 

출처 : 생생정보 할매밥됩니까

 

 

 

단출하지만 깊은 한상 – 콩국수, 무생채, 부추전

이곳의 대표 메뉴는 콩국수 하나지만, 함께 제공되는 무생채와 부추전이 콩국수와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 무생채는 시원한 맛과 식감으로 콩국수와 환상의 조합인데요 국내산 고춧가루와 무를 매일 담아요.
• 부추전은 할머니의 손맛이 담긴 집밥 같은 맛으로, 고소함과 살짝 매콤함이 일품입니다.

손님들은 하나같이 “엄마가 해주는 밥 같다”, “면발은 탱글하고 국물은 고소해서 뻑뻑하지 않다”는 리뷰를 남기고 있답니다.

 

 

출처 : 생생정보 할매밥됩니까

 

 

 

50년 된 씨간장과 할머니의 철학

옥순 할머니는 50년 넘은 씨간장을 직접 담그고, 마당 가득 장독에 간장과 된장을 정성껏 보관합니다. 매년 단 한 번만 여는 장독에서 꺼내 쓰는 이 씨간장은 그 깊은 맛으로 모든 음식에 특별한 풍미를 더해줍니다. 25년간 식당을 운영해오신 할머니는 과거 자식들을 굶기지 않기 위해 시작한 식당을 이제는 가족들과 함께 운영하며, 대구의 여름을 책임지고 계십니다.

 

 

 

 

 

 

옥순손칼국수 기본정보

📍 옥순손칼국수

• 주소: 대구 북구 칠성로 47-9
• 연락처: 053-358-6601
• 지하철: 1호선 대구역 1번 출구 도보 약 7분
• 주차: 식당 앞 주차 불가, 인근 거리 주차 가능 (단, 12시~14시 사이 일시 허용)

🕐 영업시간

• 월~토: 11:30 ~ 18:30 (15:00~17:00 브레이크타임)
• 일요일: 정기 휴무

 

 

 

방문 꿀팁

• 방문 꿀팁! 처음 가신다면 꼭 참고하세요
  • 브레이크타임 체크는 필수!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타임입니다. 11시 30분 오픈 직후나 오후 5시 이후 방문이 대기 줄이 적어 여유롭게 식사하기 좋습니다.
  • 주차는 길가 이용, 단 12~14시까지만 허용
    식당 앞에는 별도 주차공간이 없어요. 인근 골목 주차는 12시~14시 사이에만 가능한 점 참고하세요.
  • 부추전은 조기 품절 주의
    사이드 메뉴로 나오는 부추전은 인기 메뉴라 일찍 품절되니 원하시면 도착 즉시 주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 골목길 안쪽이라 지도 앱 필수!
    가게가 평범한 주택처럼 보여 놓치기 쉬워요. "옥순손칼국수"를 지도 앱에 정확히 입력하고 이동하세요.
  • 칠성시장과 연계 방문 추천
    인근에 칠성시장이 있으니 식사 전후로 시장 구경까지 함께 하면 더 알찬 일정이 됩니다.

 

 

 

 

방문자 리뷰

“콩국수가 진짜 고소해요. 위에 올라간 짭조름한 고명이 면이랑 어울려서 더 맛있습니다. 양도 푸짐해요!”

“대구의 숨은 맛집답게 줄 서야 했지만 기다릴 만한 가치가 있었습니다. 특히 무생채와의 조합이 최고였어요.”

“서울에서 일부러 찾아갔는데 정말 만족! 할머니가 직접 서빙하시고 손맛이 그대로 담겨 있어서 감동받았습니다.”

“부추전은 엄마가 해주는 맛 그대로예요. 부담스럽지 않은 고소함이 콩국수와 찰떡입니다.”

“맷돌로 직접 간 콩물 맛이 정말 진하고 부드러웠어요. 재방문 의사 200%입니다.”

 

 

 

 

 

 

Q&A – 자주 묻는 질문

Q. 콩국수 외 다른 메뉴도 있나요?
A. 주력 메뉴는 콩국수이며, 부추전과 간단한 밑반찬이 함께 나오지만 콩국수와 부추전의 궁합은 매우 좋아요.

 

Q. 아이 동반 방문도 괜찮을까요?
A. 네, 가능하나 좌석이 협소하고 줄이 길 수 있어 평일 오전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Q. 포장이나 배달도 되나요?
A. 현재 포장은 가능하나, 콩국수는 특성상 테이크아웃보다는 매장에서 바로 드시는 것이 맛의 완성도를 느낄 수 있습니다.

 

Q. 콩국수 가격은 어떻게 되나요?
A. 메뉴 가격은 2025년 기준 8,000원선이며, 계절 및 원재료 시세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정성이 담긴 한 그릇, 대구의 여름을 식히다

옥순 할매 콩국수는 82세 할머니의 삶과 정성이 담긴 한 그릇, 그 자체가 힐링이고 감동입니다.

진짜 콩국수의 맛이 궁금하다면? 여름이 오기 전에 꼭 한번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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