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첫 주부터 가을비가 내리면서 은근 찬바람이 분다. 며칠 사이에 이렇게 날씨 변하는 것도 참 신기하다. 이럴 때 뜨끈한 하얀 쌀밥에 맛있는 김치찜 한 그릇 하면 이보다 행복할 수 없을 것 같다. 얼마 전에 본 영상에서 방송인 이영자 님이 쉽고 맛있는 들기름 김치찜을 만들어 먹는 모습이 생각나서 다시 영상을 보고 레시피를 정리해 본다. 레시피 참고해서 맛있는 들기름 김치찜 만들어먹어 보자.
들기름 김치찜
이영자 TV에서는 냉장 숙성고에서 잘 익힌 전주 김치 반포기를 준비한다.(사실 익은 김치라면 어떤 김치도 좋을 것 같다). 전주에서 온 김치는 갖은양념이 많이 들어있어 시원하고 감칠맛이 많이 느껴지고 익으면 익을수록 맛있는 것 맞다.
들기름 김치찜 레시피
준비물 : 잘 익은 김치 반포기, 들기름 2T, 참치액 1T, 매실 1T, 고춧가루 0.5T
1차 : 위의 양념을 김치에 넣고 잘 버무려 20분 숙성하기
2차 : 시원한 국물을 위해 다시마를 물에 10분 우려주기
3차 : 양념에 버무려진 김치와 다시마물을 넣고 40분 끓여주기
이때 주의해야 하는 점은 10분 센 불, 10분 중간불, 10~20분 약한 불을 맛있게 익혀준다. 불을 잘 조절하는 것만으로도 음식의 맛이 달라질 수 있다. 참고하시길 바란다.
전복장 계란밥
들기름 김치찜과 잘 어울리는 황금쌀밥(햇반)을 그냥 먹는 것도 좋지만 집에 전복장이 있다면 근사하고 맛있는 초간단 전복장 계란밥을 만들어보자. 손님이 온다고 해도 당황하지 말고 근사한 한 끼를 대접할 수 있다. 이영자 님 레시피를 참고해 보자.
전복장 계란밥 레시피
준비물 : 황금쌀밥, 버터 반개, 전복장 2~4개 정도, 계란노른자
1. 전복장의 전복을 꺼내 전복 눈을 빼고 전복을 세웠다 눕혔다가 반복하여 썰어 준비해 둔다.
2. 따끈따끈한 황금쌀밥을 그릇에 담고 밥사이에 버터를 넣어준다.
3. 밥 위에 썰어둔 전복을 얹어놓고 노른자를 놓는다.
전복장 계란밥은 전복장 하나만 있다면 정말 근사하고 쉽고 빠른 요리가 탄생된다. 감칠맛이 나는 들기름 김치찜과 함께 전복장 계란밥은 환상의 궁합이다. 나가서 외식하지 말고 집밥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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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에서 다시 햇반을 만날 수 있다. 쌀밥이 부담스럽다면 현미밥으로 전복장 계란밥 해서 들기름 김치찜과 함께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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