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김재중 술안주 레시피 콩나물 새우찜 & 깐풍 달걀 프라이

편스토랑 김재중 편에서 오랜만에 만난 누나들과 술 한 잔 하면서 이야기하다가 부실한 술안주를 보충하기 위해 김재중이 초간단 술안주를 만들었다.

편스토랑 김재중

 

2가지 안주를 선보였는데 그것은 콩나물 새우찜과 깐풍 달걀 프라이인데 엄청 간단하면서 쉬운 방법으로 뚝딱 만들었다. 그리고 다양한 요리에도 응용해 볼 만한 내용이 많다. 참고해 보자.

 

 

 

 

그렇다면 초간단 콩나물 새우찜 레시피와 깐풍 달걀 프라이 만드는 방법이 어떻게 되는지 확인해 보자.

 

 

편스토랑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초간단 콩나물 새우찜

다양한 누나들의 기호를 맞춰 선택한 초간단 콩나물 새우찜은 집에 있는 재료들로 금방 만들 수 있고 누구나 할 수 있는 방법이다.

 

 

 

 

 

준비물

-콩나물 1 봉지(콩나물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콩나물이 숨이 죽으면 양이 적어지기 때문이다.)

-냉동 새우 1 봉지(시중에서 판매하는 냉동 새우 1 봉지는 200g~300g 정도 된다.)

-새우찜 양념 : 간장(방송에서는 홍게맛간장 사용) 4T, 멸치액젓 4T, 굴소스 4T, 설탕 4T, 마늘 2T, 고춧가루 8T

-대파, 홍고추, 통깨, 전분물(감자전분 2T, 물 3T)

 

만드는 방법

1. 준비된 콩나물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주고, 냉동 새우는 찬물에 담가둔다.

2. 웍에 물을 넣고 준비된 새우찜 양념을 풀어준다.

-기본 육수 베이스는 간장, 멸치액젓, 굴소스, 설탕은 1:1:1:1 비율로 만들어주고 고춧가루를 넣어줍니다.

-해물찜에는 고춧가루가 많이 들어가야 한다고 합니다. 양념에 고춧가루 8T을 넣어줍니다.

출처 : 편스토랑 김재중편

 

3. 해동된 새우와 콩나물을 넣고 물을 살짝 더 추가한 다음 파를 넣고 뚜껑을 닫아 익힌다.(8분 정도)

4. 익은 다음 한 번 뒤집어주고 준비된 전분물을 넣어 걸쭉하게 새우찜 농도를 맞춘다.

5. 썰어둔 홍고추와 통깨를 뿌려주면 완성된다.

출처 : 편스토랑

 

 

방송에서는 홍게맛간장을 사용하여 새우찜에서 게맛도 나고 기본 간장보다는 훨씬 덜 짜다고 한다. 물론 홍게맛간장이 있으면 사용해도 좋지만 없다면 그냥 간장으로 해물찜 양념을 만들어도 무방할 듯하다. 그리고 냉동 새우뿐 아니라 해산물 등을  같이 넣으면 훨씬 더 맛있는 새우찜 또는 해물찜이 될 듯하다. 해물찜 양념을 기억해 두자. (간장:액젓: 설탕: 굴소스 =4:4:4:4)

 

깐풍 달걀 프라이 

이번에는 초간단 술안주 깐풍 달걀 프라이인데 당장이라도 만들어먹고 싶을 정도로 쉽고 맛있어 보인다. 그렇다면 깐풍 달걀 프라이 레시피를 알아보자.

 

 

 

 

준비물

-계란 4알, 청양고추 4개, 홍고추 2개, 대파 1대, 식용유, 통깨, 깐풍소스

-깐풍소스 : 홍게맛간장 4.5T(*다른 간장으로 대체 가능), 사과식초 2T, 설탕 2T

 

만드는 법

1. 미리 청양고추, 홍고추, 대파는 어슷 썰기를 해둔다. 

2. 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붓고 계란에 기름을 부어가며 튀기듯 프라이한다.

-깐풍 달걀 프라이는 기름을 많이 넣어 달걀을 튀기듯이 익혀주는 게 포인트다.

-기름이 깐풍소스에 한 일부분이기도 하고 나중에 기름을 제거하지 않는다.

-달걀을 익힐 때 기름을 계속 얹어주면서 익혀가야 나중에 겉은 바싹하고 속은 반숙의 느낌이 난다.

 

3. 간장 4.5T, 사과식초 2T, 설탕 2T, 청양고추, 홍고추, 대파를 넣고 볶으면서 양념이 잘 섞어주면 완성

-방송에서는 홍게맛간장을 이용하여 덜 짜고 맛있는 홍게간장을 사용했지만 일반 간장으로 해도 무방할 듯

 

출처 : 편스토랑

 

깐풍소스는 다른 요리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팁인듯하다. 그리고 깐풍달걀 프라이는 가벼우면서도 단백질이 풍부하여 술안주 또는 밥반찬으로도 손색이 없을 듯하다. 새콤달콤하면서도 겉은 바싹하고 속은 부드러워 누구나 좋아할 듯하다. 

 

 

편스토랑 김재중 다른 레시피 확인하기 

 

 

편스토랑 김재중 편에서 나온 해물찜 양념과 깐풍소스는 다른 요리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아주 간단하지만 멋지고 근사한 술안주가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