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의 계획2에서 소개된 강원도 동해, 강릉의 맛집 4곳! MZ세대와 어르신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장칼국수 라이벌집 ‘오뚜기칼국수’와 ‘대우칼국수’, 3대 전통의 초당 순두부 ‘초당토박이할머니순두부’, 그리고 어부가 직접 잡아 제공하는 ‘영동횟집’까지 현지인 추천 맛집을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서론: 동해과 강릉에서 맛으로 기억되는 하루, 어디를 가야 할까?
강원도 동해와 강릉은 푸른 바다와 풍부한 먹거리가 어우러진 힐링 여행지입니다. 최근 방송된 전현무의 ‘계획2’를 통해 소개된 동해, 강릉 맛집 네 곳은 지역 주민뿐 아니라 관광객에게도 필수 코스가 되었는데요. 그 깊은 맛과 전통, 현지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아, 이번 포스팅에서는 방송 속 4대 맛집을 자세히 소개해드립니다.
오뚜기칼국수 – MZ세대가 줄 서는 칼칼한 맛
오뚜기칼국수는 20년 전통의 식당으로, 얼큰하면서도 깔끔한 국물 맛이 특징입니다. 김가루와 계란, 감자, 호박 등 재료가 듬뿍 들어가며, 고추장 베이스 국물은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중독성 있는 맛을 자랑합니다. 특히 찬밥을 말아 먹으면 국물 맛이 배가되어 진정한 별미가 됩니다. 칼국수 뿐 아니라 만두도 판매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 장칼국수 특징: 천고추장 16개짜리를 사용하여 매콤하면서 깔끔한 국물이 인상적입니다. 김과 계란, 감자, 호박 등 푸짐한 재료로 구성되어 있어 영양과 맛을 모두 잡았습니다.
- 밥 말아먹기 꿀팁: 포슬포슬한 감자와 함께 찬밥을 말아 먹으면 양념을 더욱 잘 흡수해 진득한 맛의 극대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 추천 포인트: 매콤하고 칼칼한 국물을 선호한다면 뚜기칼국수가 제격입니다.
- “찬밥을 말았을 때 육수와 김, 계란, 감자의 삼박자가 완벽해져요. 고춧가루와 후추가 주는 감칠맛도 대단해요!”
전현무는 방송 중 “모든 게 완벽하다. 면과 국물의 밸런스가 딱 맞다”고 극찬했으며, “찬밥을 말아 먹으니 국물이 쏙쏙 배어들어 더 맛있다”고 말했습니다. 밥을 넣으면 국물의 걸쭉함이 살아나며, 감자와 고추장의 조화가 감칠맛을 극대화시킵니다.
📍 주소: 강원 동해시 일출로 10-1
📞 전화: 033-532-3868
⏰ 영업시간: 07:00 ~ 18:00(매주 월요일 휴무)
💡 방문팁: 오전 7시부터 웨이팅 시작! 일찍 가는 것이 포인트
대우칼국수 – 64년 전통, 냉이향 가득한 깊은 장맛
오뚜기칼국수와 나란히 위치한 대우칼국수는 단일 메뉴 ‘장칼국수’만을 제공하는 노포입니다. 멸치 육수에 냉이, 감자, 호박이 어우러진 진한 국물은 찌개처럼 꾸덕하며, 특유의 고소한 장 향이 매력입니다. 냉이를 넣은 덕분에 봄 향기 가득한 한 그릇을 즐길 수 있습니다. 대우칼국수의 시장 칼국수 면의 쫄깃함, 냉이향까지 즐겨보세요
- 장칼국수 특징: 별 6개짜리를 사용해 부드러운 매운맛과 구수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냉이가 들어가 있어 봄내음 가득한 향긋함을 더해줍니다.
- 면발: 시장표 칼국수면을 사용해 쫄깃하고 밀도 높은 식감을 자랑합니다.
- 추천 포인트: 꾸덕하고 녹진한 국물로 찌개에 가까운 느낌. 칼칼함보다는 구수한 깊이를 선호하는 분께 추천드립니다.
- “냉이 향이 입 안에 퍼지며, 맵지만 자극적이지 않은 국물이 감칠맛을 유지시켜요. 진짜 밥 한 공기 말아야 완성되는 맛!”
곽튜브는 “먹어본 장칼국수 중 최고였다. 냉이 향이 마지막에 은은하게 퍼지며 봄의 맛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면은 시장 칼국수 스타일로 쫄깃하고, 고명 없이도 맛만으로 꽉 찬 느낌”이라며 높은 만족을 표현했습니다.
📍 주소: 강원 동해시 일출로 10
📞 전화: 033-531-3417
⏰ 오전 8시 30분~오후 16:00(토, 일 오후 17시까지, 화요일 휴무)
동해의 장칼국수 대표 맛집 오뚜기칼국수와 대우칼국수는 앞뒤에 있는 곳으로 2곳 모두 각기 다른 매력이 있으니 비교하여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고 둘다 드셔보는 것도 괜찮을 듯 해요. 2곳을 간단히 비교하면 다음과 같아요.
-오뚜기칼국수는 김가루와 계란, 감자 등이 어우러진 칼칼하고 깔끔한 국물이 특징으로, MZ세대가 선호하는 젊은 감각의 맛집입니다.
-대우칼국수는 냉이향이 살아있는 진하고 꾸덕한 장국물로, 전통의 깊은 맛을 지닌 60년 노포로 어르신들의 입맛에 잘 맞습니다.
즉, 깔끔한 매운맛을 원하면 오뚜기, 구수한 깊은 맛을 원하면 대우칼국수를 추천
초당토박이할머니순두부 – 3대가 지켜온 가마솥 순두부의 진수
강릉 초당동에 있는 초당토박이할머니순두부는 전통 방식 그대로 가마솥에 두부를 만드는 50년 전통의 맛집입니다. 간수로 간을 맞춘 초두부는 간장을 더하지 않아도 충분히 고소하고 깊은 맛을 냅니다. 순두부전골에는 '민들조개'가 들어가 쫄깃하고 시원한 국물 맛을 선사합니다.
고소함 그 자체! 초두부의 매력
- 초두부란? ‘순두부’의 강원도 방언으로, 몽글몽글한 형태의 순두부를 의미합니다.
- 맛의 특징: 간수를 따로 치지 않아도 강릉 바닷물로 간을 맞춰 고소함과 짭쪼름함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룹니다.
- 식감: 마치 두유를 떠먹는 듯한 부드러움! 간장 없이 먹는 것이 진짜 본연의 맛을 느끼는 방법입니다.
- “수육 먹는 듯한 고소함, 혀끝에 감기는 짭조름한 마무리! 간장 넣는 건 예의가 아니에요.”
🍄 순두부 전골, 건강한 속풀이 한 그릇
- 특징 재료: 민들조개(째복), 새우젓, 청양고추
- 육수: 조미료 없이도 조개에서 우러난 깊은 국물로 속이 편안합니다.
- 맛 평가: 청양고추가 더해져 칼칼함이 살아 있으면서도 조개의 감칠맛이 남다릅니다.
- “바지락보다 풍미가 강한 조개! 두부의 부드러움과 쫄깃한 민들조개의 조화가 예술이에요.”
전현무는 “간장을 넣지 않았는데도 이렇게 고소한 맛이 난다는 게 신기하다.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콩맛이 그대로 살아있다”고 극찬했습니다. 진서연은 “두유처럼 부드러우면서도 짭조름한 맛이 밸런스 있게 어우러진다”며 감탄했습니다.
📍 주소: 강원 강릉시 초당순두부길 47
📞 전화: 033-651-9004
- 월요일: 오전 8시 ~ 오후 4시 (라스트 오더: 오후 3시)
- 화요일: 정기 휴무
- 수요일 ~ 일요일: 오전 8시 ~ 오후 8시
- 브레이크 타임: 오후 3시 30분 ~ 오후 5시
- 라스트 오더: 오후 7시
💡 방문팁
- 주차는 매장 앞 노상 주차가 가능하나 공간이 협소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이나 이른 시간 방문을 추천
- 테이블링 앱을 통해 원격 줄서기가 가능하니 대기 시간을 줄이고 싶으시다면 활용
- 방문 전 재료 소진 여부나 영업시간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공식 홈페이지나 전화로 확인 추천
영동횟집 – 어부가 직접 잡은 자연산 활어와 짬뽕물회
강릉 강문해변에 위치한 영동횟집은 어부 사장님이 직접 새벽에 바다로 나가 잡은 생선으로만 요리합니다. 도다리, 참가자미, 놀래미 등이 포함된 활어 모둠회와 함께, 비트와 과일 육수로 만든 상큼한 짬뽕물회는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입니다. 다양한 밑반찬과 특제 쌈장도 일품입니다. 주문 꿀팁은 회와 물회를 함께 즐기려면 모둠 구성 추천!
자연산 모둠회 & 가자미 새꼬시
- 구성: 도다리, 참가자미, 참우럭, 놀래미 등 계절별 활어
- 쌈장: 곡물, 땡초, 마늘, 참기름을 넣은 특제 쌈장으로 짠맛 없이 고소한 풍미가 일품
- 식감 평가: 방금 잡은 생선의 서걱서걱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은 감동 그 자체
- “도다리 새꼬시의 뼈 식감까지도 부드럽고 신선도 하나는 최고예요!”
시그니처 메뉴! 짬뽕 물회
- 특징: 파인애플과 비트를 사용한 과일 육수, 해초면 사용
- 맛 평가: 새콤달콤한 육수와 쫄깃한 면, 풍부한 해산물이 어우러져 디저트 같은 물회라는 평까지 나올 정도입니다.
- “단맛이 물엿 아닌 과일에서 나와요! 배부르지 않아 회를 더 많이 먹게 되는 신박한 조합.”
방송에서는 “짬뽕물회는 디저트를 먹는 듯 상큼한 과일향이 매력적이다. 면이 해초라 배부르지 않아 회를 더 즐길 수 있었다”고 호평했습니다. 전현무는 “이 쌈장 조합은 1등”이라며 감탄했고, “갓 잡은 활어의 탄력감이 입안에서 살아 움직이는 듯하다”고 표현했습니다.
📍 주소: 강원 강릉시 창해로350번길 37
📞 전화: 033-652-6384
- 영업시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 라스트 오더: 오후 9시까지
- 정기 휴무일: 매주 수요일
방문 전 영업시간이 변동될 수 있으므로, 전화(033-652-6384)로 확인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Q&A 자주 묻는 질문
Q1. 오뚜기칼국수 vs 대우칼국수, 어느 집이 더 맛있나요?
→ 둘 다 각자의 매력이 있으며, 오뚜기는 칼칼함, 대우는 진한 장맛이 특징입니다. 두 곳 모두 방문해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Q2. 초당순두부는 예약이 필요한가요?
→ 평일은 여유 있으나 주말은 웨이팅이 있을 수 있어 오전 방문이 좋습니다.
Q3. 짬뽕물회는 어떤 맛인가요?
→ 과일 육수로 상큼하며, 해초면으로 포만감 없이 회를 더 즐길 수 있는 산뜻한 맛입니다.
Q4. 민들조개는 어떤 조개인가요?
→ 강원도 동해안에서 나는 조개로, 쫄깃한 식감과 깊은 맛을 냅니다.
Q5. 하루에 4곳 모두 방문 가능한가요?
→ 동해와 강릉 간 거리 이동이 필요하므로 렌터카를 이용하면 하루 코스로도 가능합니다. 여유 있게는 이틀 코스를 추천합니다.
<전현무계획 2 맛집은 어디일까요?>
결론: 동해과 강릉의 참맛, 전통과 진심에서 시작됩니다
강원도 동해, 강릉의 맛집은 단순한 음식이 아닌 지역의 역사와 사람들의 정성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전현무의 ‘계획2’를 통해 소개된 네 곳은 모두 각기 다른 매력으로 여행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동해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꼭 들러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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