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N 할매식당,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손두부와 통메밀묵밥 맛집 대구 어디?

2025년 7월 7일 MBC '오늘N 할매식당'에서 소개된 경북 성주 ‘할매묵집’. 손두부와 메밀묵밥, 도토리묵까지 직접 만드는 시골 밥상 맛집입니다. 국내산 서리태, 통메밀만 사용하며 하루 생산량만 판매하는 건강한 맛이 특징. 위치, 메뉴, 방문팁까지 정리했습니다.

 

오늘 N 할매식당 맛집

 

 

 

시골 밥상의 따뜻함이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바쁘게 살아가는 도시인에게는 더욱 그렇죠. 오늘 방송된 MBC '오늘N 할매식당'에서는 경북 성주에 있는 아주 특별한 묵집이 소개됐습니다. 방송을 보는 내내 그 정성과 손맛이 화면 밖으로 전해지는 듯했는데요.

이곳의 이름은 '할매묵집'. 말 그대로 할머니가 운영하시는, 오래된 시골 밥상집입니다.

 

 

 

 

시골 밥상의 시작은 손두부에서부터

방송에서는 시골 주방으로 들어가 가마솥에서 끓는 콩물, 그리고 면포에 눌러 만들어지는 손두부의 과정을 자세히 보여줬습니다. 단순히 공장에서 찍어낸 두부가 아니라, 하루 전부터 국내산 서리태를 12시간 이상 불리고, 곱게 갈아 가마솥에 끓여내는 정성이 담긴 두부였죠.

 

그 과정을 직접 보여주시던 할머니는 두 번을 끓이고, 두 번을 걸러야 진짜 맛있는 두부가 된다며 옛날 방식을 그대로 고수하고 계셨습니다. 그러한 손맛이 오롯이 담긴 두부는, 실제로 손님상에 올라와선 그 자체로 하나의 반찬이 되었습니다.

 

• 국내산 서리태만 사용하여 12시간 이상 불리고, 가마솥에서 옛방식으로 끓인 손두부
• 하루 양만 정해 만들어 전날 제품은 절대 판매하지 않는 신선한 원칙

 

출처 : 오늘 N 할매식당

 

 

 

두부와 찰떡궁합, 메밀묵밥의 존재감

이 집의 별미는 단연 메밀묵밥이었습니다. 방송에서는 "이거 한 번 먹으면 숟가락을 놓을 수 없다"는 말이 그냥 나온 게 아니더라고요. 고소한 메밀묵과 시원한 국물의 조화, 그리고 깔끔한 양념은 여름철 더위를 날려주는 시원한 한끼로 충분했습니다. 특히 이 묵밥 역시 직접 만든다는 점이 인상 깊었어요.

 

할머니는 통메밀을 직접 세척하고 곱게 갈아서 묵을 쑤시고, 그 과정을 손수 보여주셨는데요. 방송을 통해 공개된 그 장면은 단순한 음식의 과정을 넘어 세월이 담긴 노동과 정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통메밀을 손수 갈아 만든 고소하고 탱글한 메밀묵밥
• 정성과 수작업의 진심이 느껴지는 30년 단골이 인정한 시골밥상 맛

 

출처 : 오늘 N 할매식당

 

 

메뉴: 가격도 착하고 정직한 재료로 만든 건강 밥상

메뉴명	가격	특징
메밀묵채	8,000원	통메밀 사용, 탱글한 식감과 시원한 맛의 조화
도토리묵채	9,000원	고소함과 쌉쌀함이 어우러진 전통 묵
촌두부김치	8,000원	두부 본연의 고소함과 김치의 시원함이 조화
닭도리탕 (대)	50,000원	얼큰하고 진한 육수의 푸짐한 닭요리, 단체 추천

 

특히 이곳은 하루 판매량이 정해져 있어서 오전에 가지 않으면 맛보기 어렵다고 합니다. 실제로 방송에서는 "주말엔 빨리 품절돼요"라는 말도 나왔습니다.

 

 

 

기본정보

• 📌 매장명: 할매묵집
• 📍 주소: 경북 성주군 금수강산면 성주로 1598
• ☎️ 전화번호: 054-932-5173
• 🕒 영업시간: 매일 오전 10시 ~ 오후 6시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
• 🚗 주차 가능: 인근 마을 공터 이용

 

 

 

찾아가는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내비게이션에 ‘성주 할매묵집’ 또는 주소 입력
  • 대구에서 약 1시간 소요
  • 성주IC → 성주로 직진 10분 거리
• 대중교통 이용 시
  성주터미널 하차 → 택시로 약 15분 소요
  (대중교통은 다소 불편하니 차량 방문 추천)

 

 

 

 

방문 꿀팁 & 예약 안내

• ✅ 예약 필수 아님 (소량 생산이므로 일찍 가는 게 중요)
• ⏰ 오전 10시 오픈 직후 방문 추천 (묵과 두부는 빠르면 오후 2시 전 품절)
• 💡 여름철은 냉묵밥, 겨울철은 따뜻한 손두부국으로 계절별 즐기세요.
• 📸 방송 직후 방문객 증가 → 평일 오전이 비교적 한산합니다.

 

방문자 리뷰 

“메밀묵이 너무 부드럽고 국물도 진해서, 진짜 할머니가 해주던 맛 같아요.”

“마트 두부랑은 식감부터 다르고, 입에 넣으면 고소함이 퍼져요.”
“요즘 이런 진짜 음식 찾기 힘든데, 꼭 다시 오고 싶어요.”
“30년 단골이라는 말이 이해돼요. 그만큼 정성과 맛이 살아있어요.”

 

 

 

 

 

 

건강한 밥상을 찾는다면

할매묵집은 ‘정성’이라는 단어가 가장 어울리는 공간인데요. 손으로 직접 쑤는 두부, 통메밀로 만든 묵, 그리고 오랜 시간 한결같은 밥상을 내주시는 할머니의 마음까지.방송을 보고 나니 단순한 맛집 그 이상으로 느껴졌습니다. 방송을 통해 더욱 알려졌지만, 오랜 시간 지켜온 할머니의 정성과 건강한 식재료가 만들어낸 밥상이니 인위적이지 않은 전통의 맛, 그리운 손맛을 찾고 있다면 꼭 한 번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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