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정 사먹는다는 VIP 소갈비찜 레시피와 겉절이, 잣토란국 레시피(+미자언니네 연구소)

마켓컬리 인기 반찬의 주인공이자 재벌가의 이바지 음식으로 유명한 미자 언니의 ‘대추고 갈비찜’, ‘토란국’, ‘겉절이’ 레시피가 최초로 공개됐어요. 최화정과 함께한 유튜브 촬영 현장에서 나온 비법 팁까지 정리했으니 이번 추석, 제대로 된 한상차림을 준비해보세요!

 

 

 

추석 명절이 다가오면 늘 고민되는 밥상 메뉴. 정성은 기본, 맛까지 보장된 레시피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입소문만으로도 장안의 화제가 된 바로 그 요리! 오늘은 재벌가에서도 이바지 음식으로 주문한다는 '미자 언니네 갈비찜'을 비롯해, 토란국과 겉절이까지 정통 명절 레시피를 소개해 드릴게요. 이 레시피는 최화정의 유튜브 채널에 미자 언니가 최초로 출연해 공개한 것으로, 마켓컬리 인기 반찬 브랜드의 실제 제작자가 직접 가르쳐 준 요리랍니다.

 

 

 

 

 

 

재벌가도 반한 미자 언니의 갈비찜, 그 시작은?

미자 언니는 원래 유명 디자이너 출신이었지만, 아이들 학교 모임 때 직접 만든 브런치를 선보이며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고 해요. 그 입소문이 퍼져 결국은 신부 이바지 음식 전문가로 15년간 활동, 심지어 재벌가에서도 자주 구매할 정도로 명성을 얻게 됐다고 합니다. 이번 유튜브 촬영은 처음으로 카메라 앞에 선 자리였고, 그녀의 대표 요리인 대추고 갈비찜 레시피를 대한민국에 공개할지 말지 오래 고민한 끝에 큰 결심으로 공개하게 되었답니다.

 

영상 초반, 최화정은 미자 언니의 요리 연구소 규모에 감탄하며 “생각보다 훨씬 전문적이다”라고 표현했어요. 알고 보니 최화정은 미자 언니를 알기 전부터 마켓컬리에서 그녀의 반찬을 시켜 먹었다고 고백하며, 배우 윤기상 씨가 갈비찜을 먹고 반해 난리가 났던 일화도 소개했죠. 그만큼 이 갈비찜은 이미 유명인들 사이에서도 맛으로 정평이 나 있었답니다.

 

 

 

 

대추고 갈비찜 레시피, 이건 꼭 따라 하세요!

고급스러운 명절요리를 원한다면 ‘대추고 갈비찜’이 정답이에요. 미자 언니는 고기를 선택할 때 투뿔 이상의 좋은 갈비를 쓰며, 핏물을 완전히 제거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어요. 심지어 수입산 고기라도 곡물 사육된 고기를 선택하면 노린내가 적다고도 하셨죠. 그리고 한 가지 팁! 갈비가 부담스러울 땐 사태를 함께 넣으면 고기의 양도 늘고 씹는 재미도 살아나요. 포크로 고기를 콕콕 찔러주면 연해지는 효과도 있다고 하니 꼭 활용해보세요.

 

 

출처 최화정 안녕하세요

 

 

 

대추고 만들기, 이렇게 간단해요

미자 언니가 말하는 갈비찜의 핵심은 바로 ‘대추고’입니다. 대추와 물을 1:6~7 비율로 넣고 푹 끓인 후, 뜨거울 때 체에 걸러 손으로 비비면 고운 과육이 대추고로 완성돼요. 이 대추고는 냉동 보관이 가능하니 넉넉히 만들어 두면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도 좋죠.그녀는 “갈비찜은 대추고가 맛을 결정한다”는 말로 대추고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어요.

 

재료

• 대추 300g/물 2.1L

만드는 법

1. 대추와 물을 함께 넣고 대추가 푹 퍼질 때까지 끓여요.
2. 물이 거의 졸아들면 뜨거운 상태에서 체에 걸러 대추 과육을 손으로 비벼 걸러냅니다.
3. 완성된 대추고는 냉동 보관 가능해요. 갈비찜 외에도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요.

 

출처 최화정 안녕하세요

 

양념 만들기의 핵심, 이것만 기억하세요

갈비를 데친 물은 기름을 걷어내고 육수로 다시 사용해요. 이때 마늘은 버리지 않고 그대로 남겨두어 풍미를 더합니다. 양파즙, 배즙, 파인애플 등 단맛 재료에 꽃게젓을 살짝 넣으면 할머니 손맛이 느껴지고, 센불 → 중불 → 중약불로 각 20분씩 조리한 후, 하루 냉장 숙성하는 것이 포인트예요. 다음 날 굳은 기름을 걷고 다시 데워주면 기름기는 줄고 맛은 깊어진 갈비찜이 완성되죠.

 

준비 재료

• 찜갈비용 갈비 1.2kg, 통마늘 8개, 대파 1대, 물 10컵, 말린 무 300g, 베트남 고추 10개, (마무리용) 꿀, 참기름, 후추

양념 재료

• 맛간장 8T,꽃게 액젓 1/2T,맛육수 2T,설탕 2T,다진 마늘 2T,대파 흰대 1/2개,배즙 1컵,
• 대추고 1컵,파인애플 1개 ,양파즙 6T,통후추 1T,육수 8컵

만드는 법

1. 갈비 핏물 제거: 찬물에 충분히 담가 핏물을 제거해 주세요.
2. 1차 데치기: 냄비에 갈비, 통마늘, 대파, 청주 1T를 넣고 10분간 데쳐낸 뒤 갈비만 건져요. 육수는 면보에 걸러 사용하세요.
3. 본 조리: 냄비에 데친 갈비, 준비된 육수 8컵, 양념 재료를 모두 넣고 센 불에 끓이다가 중불로 줄여 40분, 약불에서 20분 더 끓여줍니다.
4. 숙성: 불을 끄고 뚜껑을 덮은 채 식힌 뒤, 냉장고에서 하루 숙성. 굳은 기름은 다음 날 제거해요.
5. 재가열 & 마무리: 남은 육수를 약간 넣고 약불에서 천천히 데운 뒤, 기호에 따라 꿀, 참기름, 후추를 넣고 마무리합니다

 

Tip: 한번 양념에 졸인 갈비찜은 하루 정도 냉장고에 보관후 기름을 제거후 다시 물을 붓고 다시 졸이면 훨씬 부드럽게 맛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갈비를 손질할때 갈비를 포크로 찍어내면 훨씬 핏물이 잘 빠지고 양념도 잘베인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참고로 레시피에 들어간 양념은 미자언니네에서 사용하신 간장입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

 

겉절이 레시피도 최초 공개!

갈비찜과 찰떡궁합인 반찬이 있다면 단연 겉절이죠. 미자 언니는 무를 갈아 넣고, 삶은 새우를 껍질째 갈아 넣는 레시피를 소개했어요. 껍질에는 키토산 성분과 내장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배추는 너무 흐물거리기 전에 절이는 것이 핵심이고, 고춧가루는 양념에 불려 색을 고르게 내는 게 포인트랍니다. 양념장은 하루 숙성시키면 깊은 맛이 더 살아나요. 깨는 산화를 방지하기 위해 먹기 직전 살짝만 넣는 게 좋고, 남은 겉절이는 살짝 익혀 먹어도 별미가 된다고 해요. 남은 양념으로 배를 묻혀 같이 드셔도 좋아요. 

 

 

출처 최화정 안녕하세요

 

 

재료

• 알배추 1kg (소금 100g),쪽파 70g,배 300g,고춧가루 2T (배추 수분 조절용)

양념장 재료 (2kg 기준, 1/2만 사용)

• 고춧가루 10T, 꽃게 액젓 5T, 새우젓 1T,생강즙 1.5t,다진 마늘 2T, 매실청 2T
• 올리고당 2T,양파 70g,배 80g,무 150g,홍고추 15개,식은 밥 2T, 껍질 새우 80g, 물 1컵

만드는 법

1. 배추 절이기: 물기 있는 배추에 소금 2/3를 켜켜이 뿌리고, 나머지 소금은 물에 녹여 절이는 데 사용. 1시간 절인 후 2~3회 헹궈 물기 제거합니다.
2. 양념장 만들기: 삶은 껍질 새우, 양파, 배, 무, 홍고추, 식은 밥을 함께 갈아주고, 나머지 재료와 섞어 하루 숙성해요
3. 겉절이 버무리기: 고춧가루 2T를 배추에 먼저 뿌려 수분을 잡은 뒤, 양념장 반 분량과 쪽파 넣고 버무립니다.
4. 배추 배무침 추가: 먹기 직전에 껍질 벗긴 배를 썰어 겉절이에 함께 버무려 내면 상큼함이 살아나요.

 

출처 최화정 안녕하세요

 

 

Tip : 고춧가루는 홍고추와 삶은 새우 그리고 나머지 양념을 간 후에 나중에 넣어 하루정도 숙성후 사용하면 새우의 맛이 더 우려나와 풍미가 좋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겉절이에 들어가는 쪽파 대신 부추를 사용해도 좋고 깨는 드실 때 뿌리는 것이 좋다고 해요.

 

---

토란국, 구운 두부와 잣국물로 풍미 업

마지막으로 소개할 요리는 토란국이에요. 먼저 무와 소고기는 끓은물에 넣고 토란은 껍질제거후 식초에 담갔다 뺀 후 사용, 소고기, 두부, 다시마 육수를 넣고 푹 끓여줍니다. 두부는 소금에 간해 노릇하게 구워서 넣으면 고소함이 배가되고, 국물은 잣 3T + 물 500ml를 믹서에 갈아 만든 잣국물을 마지막에 넣어 한 번만 부르르 끓여 마무리해요. 이 잣국물이 바로 토란국을 사골처럼 깊게 만들어주는 포인트입니다.

 

출처 최화정 안녕하세요

 

 

재료

• 토란 700g, 소고기 양지 100g,무 400g,대파 1대,두부 1모,다시마 (10x10cm) 1장,물 6컵,식용유

양념

• 꽃게 액젓 1T, 맛육수 1T, 소금 1t, 다진 마늘 1T

잣국물

• 잣 3T, 물 2.5컵

소고기 밑간

• 맛술 1t, 소금 약간

🥄 만드는 법

1. 토란 준비: 껍질을 벗긴 후 식초물에 담갔다가, 쌀뜨물+소금물에 5분간 삶은 뒤 찬물에 씻어 물기를 빼줍니다.
2. 소고기 밑간: 핏물을 제거한 소고기에 맛술, 소금을 살짝 뿌려 밑간해요.
3. 무 손질: 1x5cm 크기로 나박 썰기, 대파는 얇게 송송 썰기해둡니다.
4. 잣국물 만들기: 잣과 물을 믹서기에 곱게 갈아 준비해요.
5. 두부 굽기: 두부는 8등분 후 기름을 두른 팬에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 무 크기로 썰어줍니다.
6. 국 끓이기: 냄비에 물, 다시마, 무를 넣고 끓이다가 다시마는 건져내고 소고기, 마늘 넣고 한소끔 끓입니다.
7. 마무리: 토란, 액젓, 맛육수, 소금을 넣어 익히고, 두부와 잣국물 넣어 한 번만 끓인 후 대파 올려 마무리합니다

출처 최화정 안녕하세요

 

Tip: 두부는 키친타울로 물기를 제거한 후 소금간을 한 후 구운다음 넣으면 훨씬 맛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

최화정의 시식 후기 “화합이 되는 맛이에요”

최화정은 완성된 요리를 맛본 후 “이건 화합이 되는 맛”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어요.
갈비찜은 너무 부드럽고, 대추고의 단맛이 입안에 감돌며, 겉절이는 프레시하고 칼칼해 입맛을 돋워준다고 평했죠.

토란국은 구운 두부와 토란의 조화가 일품이며, 남은 갈비찜 국물에 떡국떡을 넣어 궁중 떡볶이처럼 즐겨도 최고라고 꿀팁을 전했어요.

 

---

결론, 이번 추석엔 진짜 맛있는 밥상으로

미자 언니의 정성 가득한 갈비찜, 토란국, 겉절이는 레스토랑 부럽지 않은 명절 한상차림을 완성시켜줘요. 이번 추석, 가족과 함께 따뜻한 집밥의 매력을 나눠보세요. 후기 남겨주시면 저도 너무 궁금할 것 같아요 😊 맛있게 만들어 드시고, 풍성한 명절 보내시길 바랄게요!

 

 

참고로 레시피에 들어간 양념은 미자언니네 간장입니다.

미자언니네 프리미엄 맛간장 - 기타간장 | 쿠팡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