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의 체온은 36.5도에서 37.1도 정상이지만 현대에서는 과거와 다르게 편리한 생활 습관 및 간편한 가공식품과 외식 등을 통해 음식을 섭취하면서 우리 몸의 체온이 내려간다고 합니다. 이렇게 체온이 내려가고 저체온으로 유지되면 감기에 자주 걸리고 자율신경의 균형이 깨지고 면역력도 떨어지게 되고 암 발병률도 높아집니다. 그렇다면 병을 걸리지 않고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정상체온을 유지해야 합니다. 생활 습관을 고치고 건강한 몸과 나이 들어 병원에 가지 않기 위해서는 체온 1도를 올리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 생활 속에서 체온 1도를 올리는 생활습관과 음식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체온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한 겨울에도 아이스 아메리카노, 얼음 들어있는 차가운 음식을 먹으면 우리 몸, 내장이 차가워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흔히 복용하는 혈압강하제, 수면제, 수면유도제, 알레르기 치료제, 위장약은 교감신경을 지나치게 긴장 만들고 혈류장애, 저체온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저체온은 면역력 떨어지게 됩니다. 저체온 사람일수록 노년기 남성에게 노인냄새가 나기 시작하고 폐경기 이후 여성호르몬이 급감하면서 노인냄새가 나게 됩니다. 저체온 여성일수록 여성호르몬이 잘 분비되지 않아 불임증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이처럼 현대인은 저체온으로 인해 신체 이상 증세와 교감신경이 긴장되고 활성화가 되어 있습니다. 특히 교감신경의 긴장과 활성화는 수면장애, 과로, 신체적 스트레스, 인간관계등의 문제로 더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체온은 자율신경의 균형을 알리는 알림과 같습니다. 건강할수록 자신의 체온을 파악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체온 1도를 올리는 방법
체온 1도 올리게 되면 면역력, 항산화력, 항스트레스력을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체온을 올리는 생활습관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1. 음식을 최소 30회 이상 천천히 씹니다.
-인슐린 분비, 중요한 호르몬 분비 촉진, 소화효소 분비 촉진
-음식을 잘 씹게 되면 만복중추를 자극하여 포만감 및 기초대사량도 향상
-혈당치의 급격한 상승이 억제, 식사량이 줄어 인슐린 분비량도 억제
2. 먹는 순서만 잘 지켜도 노화가 낮춰진다.
-인슐린 과다 분비가 노화를 가속화시키고 과식과 비만으로 노화속도를 높임
-GI 혈당상승지수가 낮은 음식부터 섭취하게 되면 혈당치를 급격히 상승하는 것을 예방
-혈당상승지수가 낮은 채소, 계란등을 먼저 섭취한 후 탄수화물을 섭취
3. 건포마찰 건강법
-옷을 벗은 상태에서 마른 수건으로 전신의 피부를 마사지해 주는 건강법
-수상세포에 있는 면역세포인 랑게르한스세포를 자극하기만 해도 활성화
-건포마찰은 독소제거 효과, 다이어트 효과에도 도움
4. 섭취칼로리를 줄이면 수명이 늘어남
-칼로리를 제한이 인슐린 분비량을 억제하고 미토콘드리아에 가해지는 부담 감소
-데히드로에피안드로스테론 수치를 올려줌(안티에이징 호르몬 중 하나)
-인슐린 분비만 억제해도 체지방이 쌓이지 않고 내장지방에서 활성산소가 발생 예방
5. 근력운동을 해야만 우리 체온이 상승합니다.
-나이 들어서 골격이 달라지는 것은 자세의 변형이 아니라 근육이 빠져서입니다.
-근육이 빠지는 것은 운동부족,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잘못된 관절 사용 습관을 고쳐야 함
-매일 웅크리고 앉은 자세로 몸을 씻는다면 고관절을 단련 가능
-근력운동은 다이어트효과를 높여주고, 성장호르몬을 분비
-속근력이 단련되면 체온이 오르고 신진대사가 좋아지고 해독능력이 늘어남
-스트레칭은 혈류를 개선하고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해 줌
-림프 마사지 생활화, 긴장완화와 독소 제거에 효과가 있음
체온 올리는 음식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은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것뿐 아니라 뼈와 근육 조직은 물론 혈액과 효소와 호르몬 등 우리 몸속에 있는 전부 음식을 에너지원 하여 만들어진다. 그래서 5대 영양소 당질, 지질,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을 하나도 빠짐없이 섭취해야 합니다. 다섯 가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교감신경이 긴장되고 활성화되어 있으면 저체온 현상이 발생한 다점을 인지하고 부교감을 자극하는 음식을 택해서 드시면 좋습니다. 전반적으로 체온 올리는 음식과 함께 따뜻한 음식을 먹는 일도 잊어서는 안 된다.
1. 생야채를 먹는 것보다 따뜻하게 음식을 만들어 먹으면 내장을 따뜻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따뜻한 물을 비롯하여 생강차, 계피차, 대추차 등을 자주 섭취합니다.
-야채는 주로 살짝 익혀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생선구이 및 고기구이를 드실 때는 무즙과 함께 드시길 권유합니다.
-무즙에는 디아스타아제라는 효소도 발암성 물질의 독성을 억제합니다.
3. 혈당상승지수(G)가 낮은 음식을 선택하여 먹는다.
-먼저 익힌 야채를 먹고 메인 요리인 생선과 고기를 즐기고 그다음 탄수화물 섭취합니다.
-백미보다는 현미가 혈당상승지수가 낮고, 통밀가루로 만든 파스타와 빵이 혈당상승지수가 더 낮다
-가락국수보다는 메밀을 선택하는 것이 같은 면이라도 혈당치를 과도하게 상승한 것을 막을 수 있다
-기본 야채는 혈당상승지수가 낮지만 당근, 호박 같은 경우는 혈당상승지수가 높습니다.
-찬 성질의 밀가루 음식보다 통밀음식을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4. 색이 있는 녹황색채소, 항산화력이 높은 생선, 비타민이 많은 과일을 섭취한다.
-색이 있는 녹황색 채소 : 브로콜리, 시금치, 피망
-토마토, 파프리카 당근, 호박, 빨간 양파, 붉은 순무, 붉은 차조기, 마늘, 양파, 파, 향초류
-항산화력이 높은 생선 연어, 단새우, 연어알, 도미 등이 있습니다.
-비타민이 높은 과일 : 망고, 패션프루트, 살구, 아세로라, 레몬, 아시아베리, 키위, 블루베리, 살구
5. 정신안정에 토마토, 호박, 감자가 좋습니다.
-스트레스는 체온을 유지에 오작동을 일으켜 저체온이 유발할 수 있으니 따뜻한 성질의 음식을 섭취
-감마아미노삭산은 정신안정 작용에 효과, 갱년기 장애에도 효과
-토마토, 호박, 감자에는 감마아미노낙산 다량함유, 성장호르몬 분비 촉진
6. 면역력 증가에 도움 되는 버섯, 콩류, 파가 좋습니다.
-버섯에는 베타글루칸 많이 함유되어 있고 베타글루칸은 암예방에 도움
-면역력 높이는 재료 중에 청국장, 낫토, 오크라, 모로헤이야, 미역귀 추천(끈적한 음식)
-파는 감기예방과 치료에 좋음.
7. 부교감신경을 자극하는 식재료가 건강을 개선
-부교감신경을 자극하는 식재료 : 콩류, 우엉, 해조류, 버섯류, 고추, 고추냉이, 고야, 식초 생강
8. 몸무게를 매일 재는 사람은 있어도 온도를 재는 사람은 없지 않은가요?
-체중계 옆에 체온계를 함께 두고 오늘부터 나의 몸의 체온을 기억해 두는 것도 건강을 위해 실천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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