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3 인제 및 홍천 맛집 막국수, 두부고등어구이, 돼지갈비숯불구이 맛집

강원도 인제와 홍천의 진짜 로컬 맛집 3곳 — '옛날원대막국수', '신토불이', '제일숯불구이'. 직접 만든 재료와 정성 가득한 손맛, 세대를 잇는 전통이 살아 있는 이곳들은 화려하진 않지만, 한 끼 식사로 깊은 감동을 남기는 진짜 맛집입니다.

 

전현무계획3 강원도 맛집

 

강원도 인재 : 옛날원대막국수

 

 

 

 

 

 

강원도 인제 여행 중 반드시 들러야 할 맛집, ‘옛날원대막국수’. 1978년 시작된 3대 전통의 막국수 맛집으로 비빔, 물막국수는 물론, 감자 100% 감자전과 1년 숙성 묵은지의 조화가 일품입니다. 당일제 메밀면과 직접 짠 들기름까지, 강원도 로컬의 진짜 맛을 경험해보세요.

 

옛날원대막국수 특징과 매력

강원도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단순히 경치나 자연만이 아니라, 꼭 들러야 할 ‘맛집’도 중요하죠. 특히 인제나 속초, 홍천 방면으로 이동 중이라면 "여기만큼은 무조건 들러야 한다"는 강력한 추천을 받은 맛집이 있습니다. 방송에는 한 번도 나오지 않았지만, 입소문으로 꾸준히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 바로 ‘옛날원대막국수’입니다.1978년부터 3대에 걸쳐 운영되고 있으며, 막국수 한 그릇에 그 지역의 역사와 정성이 담겨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죠.

 

‘옛날원대막국수’는 매일 아침 그날 준비한 만큼만 만드는 당일제 메밀면, 3일마다 직접 짜는 들기름, 1년 숙성된 묵은지, 직접 농사 지은 감자까지 모든 식재료가 국산이며, 가게 내부에서 직접 만들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특히 들기름은 인제 지역에서 수확한 햇들깨만을 사용하고, 메밀은 자체 방앗간에서 그날 제분한 것만 사용한다고 해요.이런 정성과 퀄리티 때문에 막국수는 물론 감자전 하나도 그냥 넘어갈 수 없습니다.

 

출처 : 전현무계획3

 

 

대표 메뉴 

1. 비빔막국수

메밀의 고소함과 특제 양념장의 조화. 고춧가루의 매운맛과 함께 배를 갈아 넣어 단맛을 낸 비빔장이 인상 깊습니다. 여기에 직접 짠 들기름을 넣으면 고소함이 폭발합니다.

 

2. 물막국수

동치미 베이스의 육수에 김치 향이 더해진 국물. 깔끔하고 시원한 맛이 특징이며, 더운 날씨에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

 

3. 감자전

찹쌀가루나 전분 없이 인제 감자 100%로만 만든 전. 바삭한 겉면과 촉촉한 속, 깊은 감자 풍미가 일품입니다.
묵은지와의 궁합이 뛰어나며, 김치 하나로 맛의 레벨이 올라간다고 할 정도입니다.

 

출처 : 전현무계획3

 

 

 

옛날원대막국수 기본정보

• 상호명: 옛날원대막국수
• 주소: 강원 인제군 인제읍 자작나무숲길 1113
• 전화번호: 033-462-1515
• 영업시간: 오전 10시 ~ 오후 5시 (※ 오후 4시 30분 라스트오더)
• 정기휴무: 매주 화요일
• 주차: 가능
• 주의사항: 비슷한 이름의 다른 가게가 많습니다. ‘옛날’이 포함된 간판 확인 필수

 

찾아가는 방법 및 위치 팁

‘옛날원대막국수’는 인제읍 자작나무숲길에 위치해 있어, 속초나 홍천, 고성 방면으로 이동하는 도중 자연스럽게 들르기 좋은 위치입니다. 네비게이션에 ‘옛날원대막국수’ 정확한 상호 입력이 필수입니다.비슷한 이름의 다른 가게가 많아 헷갈릴 수 있으니, ‘옛날’이 빠진 간판은 전혀 다른 곳임을 꼭 기억하세요.

 

 

 

 

 

 

 

 

방문자 리뷰

‘전현무 계획3’ 콘텐츠에서 이곳은 방송에 단 한 번도 나오지 않았지만, 시청자 추천으로 소개된 숨은 맛집으로 다뤄졌습니다.

• 40년 넘게 단골로 사랑받아온 이유는 바로 재료의 정직함과 음식의 균형 있는 맛 때문입니다.
• 비빔막국수는 새콤달콤함과 들기름의 고소함이 어우러져 4가지 맛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으며,
• 감자전은 소금조차 넣지 않은 순수 감자로 만든 고급스러운 맛입니다.
• 김치는 매년 김장철에 3,000포기 이상을 직접 담가 1년 숙성된 묵은지로 제공된다고 합니다.

 

방문 꿀팁 & 예약 정보

• 마감 1시간 전에는 도착해야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요. (라스트오더 16:30)
• 별도의 예약은 불가하며 선착순 입장만 가능
• 성수기(여름/주말)에는 웨이팅이 상당하니, 오전 10시 오픈 직후 방문 추천
• 감자전은 수량 한정 메뉴로, 늦으면 품절될 수 있어요
• 김장철에는 배추 작업으로 인해 바쁜 분위기일 수 있으니 유의

 

강원도 홍천 : 신토불이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신토불이’는 국내산 고등어와 촌두부를 직접 만든 들기름에 구워내는 독특한 ‘두부 고등어구이’ 맛집입니다. 여기에 발효 비지로 만든 비지찌개까지 곁들여지며, 고소하고 건강한 한 끼를 완성합니다. 서울에서 내려온 부부의 정성과 철학이 담긴 식당으로 현지 맛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신토불이 특징과 매력

직접 만든 촌두부와 제철 고등어를 들기름에 정성껏 구워낸 ‘두부 고등어구이’. 강원도 홍천 ‘신토불이’는 어디서도 보기 힘든 이색 조합과 깊은 맛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습니다. 비지찌개, 직접 키운 밑반찬까지… 홍천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한 끼입니다. 강원도 홍천군에 자리 잡은 신토불이는 식당 같지 않은 외관 속에 감춰진 진짜 시골 맛집입니다. 외관만 보면 민박집이나 시골집 같지만, 안에 들어서면 그 진가를 알 수 있어요.

 

무엇보다 이곳의 매력은 조리법과 재료에 정성이 가득 담겨 있다는 점입니다. 두부는 무려 하루 7~8시간을 들여 직접 만들며, 고등어는 쌀뜨물과 식초로 비린내를 제거한 뒤 들기름으로 정성껏 구워냅니다. 여기에 사장님 부부가 직접 농사지은 재료들로 만든 밑반찬들이 함께 나오니, 건강한 식사를 원하는 분들께 제격이죠.

 

출처 : 전현무계획3

 

 

대표 메뉴

두부 고등어구이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 한 판에 두부와 고등어가 함께 나와 고소한 풍미가 입 안 가득 퍼집니다. 고등어는 들기름에 구워져 비린 맛 없이 촉촉하고 부드럽고, 두부는 전통 방식 그대로 만든 촌두부로 담백함과 부드러움이 살아있습니다.

 

비지찌개

서비스로 제공되지만 주메뉴만큼이나 존재감 있는 반찬. 삭힌 비지를 사용해 구수하고 진한 풍미를 자랑합니다. 식사 중간 중간 밥과 함께 곁들이기 딱 좋습니다. 민물 새우가 씹히는 식감도 인상적이에요.

 

시골 밑반찬

직접 키운 열무, 깻잎, 김치, 나물 등으로 구성된 밑반찬들은 짠맛 없이 순하고 깊은 맛이 특징입니다. 특히 깻잎무침은 시골에서만 느낄 수 있는 투박하면서도 친숙한 맛으로 식욕을 돋워줍니다.

 

 

출처 : 전현무계획3

 

신토불이 기본정보

• 상호명: 신토불이
• 주소: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굴운로75번길 20-5
• 전화번호: 033-436-7789
• 영업시간: 오전 10시 ~ 오후 4시
• 정기휴무: 일요일

찾아가는 방법

홍천 화촌면 굴운리에 위치한 신토불이는 네비게이션에서 '신토불이' 또는 주소 입력으로 찾아갈 수 있습니다. 찾아가는 길은 굴운리 초입 다리 건너 놀이터 방향으로 진입 후, 침술원 골목에서 우회전하면 주차장이 보이는 위치에 있습니다. 위치가 비교적 외진 편이라 간판을 주의 깊게 보고 이동하셔야 헷갈리지 않아요.

 

 

 

 

 

방문자리뷰 

 ‘전현무 계획3’ 230화에서 소개된 이 식당은 가비, 전현무, 라치카 멤버들이 방문한 맛집입니다.

• 출연진 모두 두부와 고등어를 함께 구운 조합에 놀랐으며,
• 고등어 특유의 비린맛이 사라지고 들기름으로 인해 고소함이 배가 된 맛이라 극찬했습니다.
• 두부는 촉촉하고 단단하며, 손수 만든 촌두부의 풍미가 잘 살아있다는 평가를 받았죠.
• 특히 밑반찬과 비지찌개까지 모든 메뉴에 정성이 느껴진다며, ‘이 식사 하나로 건강을 챙긴 느낌’이라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방문 꿀팁 & 예약 정보

• 운영시간은 오후 4시까지, 식사 마감이 빠르니 최소 오후 2시 이전 방문 추천
• 일요일은 정기 휴무일, 일정 확인 필수
• 예약 가능하나 성수기 및 방송 이후 인기로 인해 웨이팅 발생 가능
• 두부와 고등어는 당일 준비량 소진 시 조기 마감
• 비지찌개는 서비스 메뉴이지만 완전 주메뉴급 퀄리티, 꼭 맛보세요!

 

 

 

홍천 : 제일숯불구이

 

 

 

 

47년 전통을 자랑하는 강원도 홍천의 화로구이 노포 ‘제일숯불구이’. 고추장 돼지갈비와 고추장 삼겹살 단 두 가지 메뉴로 현지인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진짜 맛집입니다. 직접 담근 고추장과 강원도식 묵은 막장, 깊은 된장소면까지, 찐 전통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의 특징과 매력

강원도 홍천에서 만난 찐 전통 맛집 ‘제일숯불구이’. 고추장 양념에 3일간 숙성한 돼지갈비와 삼겹살, 직접 만든 된장소면까지. 47년간 이어져온 집밥 같은 화로구이 한 상, 정겨움과 깊은 맛을 그대로 담고 있는 이곳을 소개합니다.

 

제일숯불구이는 겉모습만 보면 시골 가정집 같은 외관으로, 지나치는 이들이 식당인지조차 모르고 지나칠 수도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문을 열고 들어가면 진짜 전통을 고스란히 품고 있는 숯불구이 노포라는 사실에 놀라게 됩니다. 무엇보다도 이곳은 47년 동안 3대째 이어져 온 정통 가업입니다.

 

마당에 놓인 장독대에서부터 집에서 직접 담근 고추장과 막장, 된장을 사용하며, 모든 고기는 갓 도축한 생고기만 사용한다고 합니다.밥상 하나에도 정성이 가득 담긴 이곳에서는 현대화된 인테리어나 트렌디한 플레이팅 대신, 정겨움과 진짜 맛이 중심입니다.

 

출처 : 전현무계획3

 

 

대표메뉴

1. 고추장 돼지갈비

수제 고추장에 3일간 숙성시킨 돼지갈비는 부드러운 식감과 은은한 매콤달콤함이 특징입니다. 달지 않고 깔끔한 양념 덕분에 자꾸 손이 가는 맛입니다. 불판에서 돌돌 굴려가며 익히는 방식으로 고기 전체에 불향이 골고루 배어들어요.

 

2. 고추장 삼겹살

돼지갈비보다 양념은 약하지만 오히려 담백해서 계속 당기는 스타일입니다. 고추장과 삼겹살의 조화가 부드럽게 어우러지며, 기름기 없는 깔끔한 구이류를 선호하는 분들에게도 추천됩니다.

 

3. 된장소면

식사 마무리는 단연 된장소면입니다. 전라도식 된장과 강원도식 막장을 섞어 만든 육수에 면을 넣어 시원하면서도 구수한 맛이 일품이며, 해산물 국물처럼 깊은 맛을 냅니다. 겉절이 김치와 함께 먹으면 금상첨화!

 

출처 : 전현무계획3

 

 제일숯불구이 기본정보

• 상호명: 제일숯불구이
• 주소: 강원 홍천군 홍천읍 너브내길 49
• 전화번호: 0507-1346-4123
• 영업시간: 오후 4시 ~ 오후 9시
• 정기휴무: 매주 일요일
• 편의사항: 단체 이용 가능 / 예약 가능 / 포장 가능 / 와이파이 / 주차 가능
• TV방송 정보:
  • 전현무계획3
  • 6시내고향 7245회 (2021.03.23 방영)

 

찾아가는방법

제일숯불구이는 홍천읍 중심가에서 조금 떨어진 너브내길 골목 안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변에 안내 간판이 많지 않기 때문에 네이버 지도 또는 T맵에 ‘제일숯불구이’ 정확히 검색 후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홍천터미널 기준 차량 약 5분 거리이며, 근처 골목에 전용 주차 공간도 마련돼 있어 접근성도 나쁘지 않습니다.

 

 

 

방문자리뷰

전현무계획3 231화에서 방송된 ‘제일숯불구이’는 출연진들이 “식당이라기보다 친척집 같다”고 표현할 정도로 정겨운 분위기에서 식사가 진행됩니다.

• 집에서 직접 담근 고추장으로 양념한 돼지갈비와 삼겹살,
• 시중 쌈장이 아닌 오래된 장으로 만든 강원도 막장,
• 새로 담근 장과 30년 이상 된 묵은 장을 절묘하게 혼합한 양념장,
• 밑반찬으로 제공되는 열무김치, 묵사발, 겉절이 등 시골 밥상 그대로의 메뉴가 특징입니다.

특히 막장은 “약장이라고 불러도 될 만큼 깊은 풍미”를 자랑하며, 고기에 찍어 먹으면 짠맛 없이 고소하고 은은한 된장 향이 살아나는 맛이라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된장소면은 일반 된장찌개와 달리 짜지 않고 해장 같은 시원함을 느낄 수 있으며, 김치와 함께 먹으면 단순한 후식이 아닌 별미로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방문꿀팁 & 예약정보

• 6인분 이상 주문 시 초벌구이 가능 → 미리 전화 예약 필수
• 방문 전 당일 재료 소진 여부 확인 추천
• 주말 저녁 시간대 웨이팅 발생 가능성 있음
• 고기를 태우지 않으려면 불판에서 돌돌 굴리며 구워야 함
• 된장소면은 꼭 드셔보세요. 별도로 판매하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식사 중 미리 주문 추천

 

결론

 

 

 

 

전현무계획3에서 소개된 인제 및 홍천 식당 3곳은 단순히 식사를 위한 공간을 넘어 ‘정성’이라는 공통된 가치를 중심으로 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텐데요. 

 

‘옛날원대막국수’는 40년 넘게 이어온 전통의 깊이와 직접 담근 묵은지, 들기름까지 음식 하나하나에 담긴 정성이 인상적인 곳이었습니다. ‘신토불이’는 고등어와 두부라는 독특한 조합으로 건강한 한 끼를 완성하며, 홍천 시골마을의 소박한 따뜻함까지 함께 전해주는 곳이었고요.그리고 ‘제일숯불구이'는 3대째 이어지는 가족의 손맛과 함께 정겨운 옛집 분위기 속에서 '그때 그 맛'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이 세 곳은 모두 ‘화려함’보다 ‘정직함’, ‘트렌드’보다 ‘진심’을 선택한 식당입니다. 맛뿐 아니라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경험을 원하신다면, 강원도로의 여행길에서 꼭 한 번 들러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당신의 여행이 맛있는 기억으로 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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