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달인 은둔식달, 부산 평양냉면 맛집 추천 미쉐린 선정 은둔식달 냉면 어디?

부산에서 평양냉면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은둔식달에서 소개된 미쉐린 가이드 선정 맛집 '담미옥'과 '백일평냉'이 추천하는데요. 고소한 육수와 정성 가득한 메밀면, 사이드 메뉴까지 완벽한 부산 평양냉면 맛집 2곳을 자세히 소개합니다.

 

 

생활의달인 은둔식달

부산의 뜨거운 여름, 그 열기를 한 방에 날려줄 시원하고 담백한 음식이 간절하지 않으신가요? 많은 분들이 '부산'하면 돼지국밥이나 밀면을 떠올리지만, 사실 부산에는 숨겨진 부산 평양냉면 맛집들이 존재합니다. 특히 최근 <은둔식달> 방송과 미쉐린 가이드에 이름을 올리며 주목받고 있는 두 곳의 부산 평양냉면 달인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단순해 보이는 한 그릇 속에 묵직한 정성과 깊은 철학이 담겨 있다는 사실! 지금부터 그 미식의 세계로 함께 떠나볼까요?

 

 

 

 

담미옥 – 깊은 육향과 단아한 맛의 정석

출처 : 생활의달인 은둔식달

 

담미옥의 육수는 투명하지만 깊은 소고기+돼지고기 향의 조화가 인상적입니다. 한 모금 마시는 순간 은은하게 퍼지는 육향은 절로 “이게 진짜다”라는 감탄이 나올 정도입니다. 미쉐린 가이드 부산편에 2년 연속 선정된 이유도 이 육수에 있습니다. 방송에서도 평양냉면의 정석이라 부를 만큼 완성도 높은 맛이라 평했으며, 50년 경력의 냉면 달인이 “이건 진짜다”라고 감탄할 정도였죠. 소고기 향과 돼지고기 향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면서도 깔끔하고 묘한 단맛과 구수함이 느껴지는 이 육수는, 담미옥 신철균 달인의 10년 경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예술입니다. 매일 아침 장시간 정성껏 끓여내는 육수에 대한 열정이 느껴지는 대목입니다.

 

 

출처 : 업체등록사진

 

가위가 필요 없을 만큼 부드럽지만, 탱탱한 탄력을 함께 지닌 이 면은 메밀의 풍미가 살아 있으면서도 부담스럽지 않은 식감을 선사합니다. 면을 씹을수록 단맛이 은은하게 퍼지고, 메밀향이 조용히 입안을 감돕니다. 평양냉면 첫 도전이신 분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부드러움과 깊은 맛의 균형이 돋보이는 곳입니다. 방문객들은 "누굴 데리고 가도 전부 만족해요", "육수 육향 좋고 면도 역시 너무 좋아요"라며 꾸준한 만족감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냉양평면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식도 있어 가족,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 녹두전: 두툼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
• 들기름 막국수: 고소함이 폭발하는 별미
• 냉제육: 쫄깃한 육질로 평냉과 환상 궁합

 

기본정보

• 주소: 부산진구 복지로 15, 개금포르투나 상가 103호
• 지하철 개금역 3번 출구에서 도보 3분
• 영업시간:
  • 화토 11:00~20: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 일요일 11:00~15:00 / 월요일 정기휴무
• 문의: 0507-1325-5318
• 편의사항: 포장, 배달, 소비쿠폰 사용 가능, 지하 1층 타워주차장 보유

 

 

 

방문자 후기

• “고기와 무절임, 달걀지단까지 조화로운 고명 구성에 감동”
• “빈대떡이 푸짐하고 맛있어서 따로 한 접시 추가했어요”
• “아기 데리고 방문했는데 친절하게 자리 안내해주셔서 감사했어요”
• "누굴 데리고 가도 전부 만족해요", "육수 육향 좋고 면도 역시 너무 좋아요"
  

 

 

 

 

백일평냉 – 스토리가 있는, 감성까지 담긴 평양냉면

출처 : 생활의달인 은둔식달

 

백일평냉의 육수는 단순한 맑은 국물이 아닌 기름이 살짝 깔려 입술에 감기는 풍부한 육향, 낮은 온도에서 오랜 시간 정성껏 우려낸 깊은 맛이 특징입니다. 방송에서도 육수를 마시는 장면에서 패널들이 “이거, 국물 뺏길까봐 아껴 먹는다”며 웃음을 터뜨릴 정도로 매력적인 맛이었습니다. 매우 낮은 온도에서 육수를 우려냈기 때문에 가능한 특별한 기술이라고 합니다. 곽동훈, 김성훈 두 달인의 20년, 30년 경력이 응축된 결과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곳의 고명은 아롱사태, 오겹살, 오이, 삶은 소고기까지 다양한 조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면은 구수한 향과 끊어지는 식감의 완성도가 매우 높습니다. 고깃국물과 함께 씹히는 고추의 매력은 이 집만의 특징으로, 고춧가루는 테이블마다 비치되어 있어 기호에 맞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출처 업체등록사진

 

 

백일평냉은 평양냉면 외에도 다양한 메뉴로 손님들의 발길을 사로잡습니다. 매일 아침 직접 빚는 이북만두는 물론, 겨울을 대비하여 만둣국도 정식 메뉴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특히 만둣국은 양지 고명의 쓰임을 늘려 냉면 육수의 소고기 함량을 높이는 데도 기여한다고 하니, 그 정성에 또 한 번 놀라게 됩니다. 또한 서울의 유명 불고기 명가의 밸런스를 담아 업그레이드한 한우 암소 접시 불고기도 인기 메뉴이니, 냉면과 함께 즐겨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매일 아침 7시에 빚는 큼직한 이북만두
• 만두 네 알이 들어간 진한 만둣국은 겨울철 인기
• 들기름 메밀냉면, 짜배기(술), 접시불고기도 인기!
  
  

냉면에 담긴 철학과, 과거의 후회에서 다시 시작된 용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공간이기도 합니다. "뛰어날 '백', 편안한 '일'"이라는 이름처럼 높은 품질의 냉면을 편안한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기본정보

• 주소: 부산 수영구 남천바다로10번길 29, 1층
• 지하철 금련산역 도보 약 7분
• 영업시간: 매일 11:30~21:00 (브레이크타임 15:30~17:30)
• 문의: 0507-1419-5515

 

백일평냉 공식 인스타그램

 

 

 

 

방문자 후기

“육향이 과하지 않아 평냉 초보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들기름 냉면은 고소함이 진짜 미쳤어요. 웨이팅이 있어도 기다릴 가치 있는 곳입니다.”

“슴슴할 줄 알았는데 간간한 육수에 감칠맛까지 더해져 첫 평냉 도전이었지만 완전 만족! 기본반찬부터 만두까지 하나하나 다 맛있어요.”

“부산에서 제대로 된 평냉 찾기 힘들었는데, 여긴 정말 만족! 고소한 육수, 깔끔한 면발, 분위기까지 모두 좋아요.”

 

 

 

 

Q&A – 자주 묻는 질문

Q. 평양냉면 초보자도 맛있게 먹을 수 있나요?
▶ 네. 담미옥은 육향이 부드럽고, 백일평냉은 감칠맛이 살아 있어 입문자에게도 부담 없습니다.

Q. 사이드메뉴 추천은요?
▶ 담미옥은 녹두전과 냉제육, 백일평냉은 이북식 만두와 들기름 냉면, 접시불고기를 추천합니다.

Q. 웨이팅은 어느 정도인가요?
▶ 백일평냉은 주말에 웨이팅 필수, 오픈 시간 전 도착 추천. 담미옥은 상대적으로 덜하지만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됩니다.

Q. 식초와 겨자 뿌려도 되나요?
▶ 요청 시 제공. 특히 백일평냉은 자체 개발한 맛식초를 제공합니다.

Q. 주차는 어디에 하나요?
▶ 담미옥은 타워 주차장 보유, 백일평냉은 근처 공영주차장 이용 권장

 

 

 

 

 

 

 부산에서도, 진짜 평양냉면을

서울에서만 제대로 된 평양냉면을 맛볼 수 있다는 건 이제 옛말입니다. 부산에서도 담미옥과 백일평냉처럼 철학과 기술이 담긴 냉면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한여름 입맛을 살려줄 시원한 평양냉면, 부산에 간다면 꼭 한번 경험해보세요.

당신의 첫 평냉이 평생의 평냉이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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