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이천편, 진짜 밥맛 나는 3곳 메밀소바,이천쌀밥정식 어디?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304회에 소개된 이천의 진짜 밥맛을 담은 세 곳! 46년 전통 서울식 돼지갈비 '제일갈비', 100% 메밀면 자루소바와 붓카케우동 '우동선', 윤기 흐르는 이천 쌀밥과 청국장이 일품인 '이천 쌀밥집'을 상세히 정리했습니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밥이 보약이라는 말, 요즘처럼 지치는 여름에 더욱 와닿습니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304회 이천편에서는 세대를 이어 정성을 담아온 밥 한 끼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세 곳의 맛집이 소개되었는데요. 경기 이천은 원래도 쌀의 고장으로 유명하지만, 그 쌀이 어떤 손맛과 함께 밥상에 오르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감동이 생깁니다. 이번 글에서는 방송에 나온 돼지갈비 노포 ‘제일갈비’, 장인의 100% 메밀면 ‘우동선’, 청년 명인의 정성이 담긴 쌀밥 정식 ‘이천 쌀밥집’을 방문 정보부터 음식 특징, 꿀팁, 리뷰까지 자세히 안내해드립니다.

 

이천 여행 또는 맛집 탐방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 글 하나로 완벽하게 준비해보세요!

 

1. 돼지갈비 하나로 반세기를 지킨 서울식 불고기판 갈비

"이천 제일갈비는 다른 돼지갈비와 어떻게 다른가요?"

 

이곳은 숯불에 직접 구워 먹는 일반적인 돼지갈비와는 전혀 다릅니다. 서울식 불고기판처럼 가운데가 솟아 있고 가장자리가 움푹 파인 불판을 사용하는데요. 자작한 양념 국물을 가장자리에 붓고, 고기를 익히면서 계속 국물을 끼얹어 '조려 먹는' 방식입니다. 덕분에 고기가 타지 않고 끝까지 촉촉하고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또한 함께 나온 기본반찬을 고기함께 구워먹고 나중에 남은 양념과 고기, 야채를 공기밥에 비벼 먹으면 더욱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출처 : 식객허영만의백반기행

 

• 46년 전통의 돼지갈비 전문점
• 서울식 불고기판 사용: 가장자리에 육수를 부어 양념 갈비를 은근히 졸여 먹는 방식
• 매일 공수되는 100% 국내산 돼지갈비만 사용합니다.
• 자작한 양념 국물 덕분에 촉촉함 유지
• 짭조름한 양념과 쫄깃한 금막 식감이 일품
• 무생채, 콩나물, 파채 등을 함께 구워 먹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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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 주소: 경기 이천시 영창로 187(상호 : 제일갈비)
• 연락처: 031-635-4306
• 영업시간: 11:00~22:00 (라스트오더 21:00)
• 휴무일: 없음 (비정기 휴무 가능)
• 주차: 가게 앞 도로변 주차 가능

 

 

 

 

 

 

 

방문 꿀팁

• 볶음밥은 메뉴판에 없고 공기밥을 추가하여 셀프로 드시면 됩니다. 양념의 농축된 맛이 일품입니다.
•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늦은 시간에 방문할 경우 미리 연락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 반찬(콩나물, 무생채)은 꼭 불판에 올려 양념과 함께 조려 드세요. 맛이 두 배가 됩니다.
• 오픈 시간대나 평일 점심 방문 추천 (방송 이후 웨이팅 주의)

방문자 리뷰

방송에서는 "오래 익혀도 양념 국물 덕분에 고기가 전혀 퍽퍽하지 않고 촉촉하다", "단짠의 조화가 완벽하고 뒷맛이 매콤해서 계속 들어간다", "콩나물과 무생채를 양념에 구워 먹으니 별미 중의 별미", "볶음밥으로 마무리하니 금상첨화가 따로 없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2. 장인의 손에서 탄생한 100% 메밀 자루소바 & 붓카케우동

보통 100% 메밀면은 툭툭 끊기는 식감이 특징이지만 이곳은 바로 영하 50도에서 메밀을 보관하는 특별한 온도/습도 관리와 나사가 회전하며 반죽을 밀어내는 '스크루 압착 방식'의 제면 기술에 있습니다. 이 덕분에 순메밀의 구수한 향은 그대로 간직하면서도 놀라운 찰기와 탄력을 지닌 면이 탄생합니다.

 

출처 : 식객허영만의 백반기행

 

• 100% 메밀면 사용, 스크루 방식 제면으로 찰기 있는 식감
• 쯔유·소금·면 조합으로 메밀 본연의 향미 강조
• 면의 쫄깃함과 담백한 국물 맛이 인상적인 붓카케 우동
• 붓카게 우동에 같이 나온 튀김옷이 얇고 바삭한 정성 가득한 채소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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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 주소: 경기 이천시 중리천로 54(상호: 우동선)
• 연락처: 0507-1477-1074
• 영업시간: 11:30~20:00
• 브레이크타임: 14:30~17:00
• 휴무일: 일요일 (비정기 휴무 있음)
• 주차: 주변 공영주차장 이용

 

 

 

방문 꿀팁

• 자루소바를 주문했다면, 꼭 주인장이 알려준 3단계(면만 -> 소금 -> 쯔유) 순서로 드셔보세요.

출처 : 식객허영만의 백반기행

 

•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늦은 점심이나 저녁 방문 시 확인이 필요합니다.
• 일요일은 정기 휴무일이니 방문 계획 시 참고하세요.
• 우동의 면발은 일본 현지에서도 맛보기 힘든 식감이라는 평을 받았으니, 우동 마니아라면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방문자 리뷰

출연진들은 자루소바에 대해 "일반 메밀면과 비교할 수 없는 찰기와 깊은 메밀 향이 느껴진다", "소금을 살짝 뿌리니 메밀의 맛이 한껏 살아나는 마법 같다"고 감탄했습니다. 붓카케우동은 "면의 심지가 살아있는 듯한 탄력과 쫄깃함이 대단하다", "튀김은 예술적으로 바삭하고 면과 양념의 조화가 완벽하다"며 극찬했습니다.

 

 

 

 

 

3. 대를 잇는 청년 명인의 청국장과 수라상 쌀밥정식

"이천 쌀밥, 정말 밥만 먹어도 맛있나요?" 네, 그렇습니다. 이곳은 오직 이천에서 나고 자란 쌀만 고집해 돌솥밥을 짓습니다. 뚜껑을 여는 순간,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쌀밥은 그 자체로 하나의 완성된 요리로 밥알 하나하나가 살아있어 입안에서 탱글하게 씹히며, 고소함을 넘어 자연스러운 단맛이 느껴집니다. 다른 반찬 없이 맨밥만 먹어도 감탄이 나올 정도의 맛을 자랑합니다. 또한 이천쌀밥과 함께 즐길 수 있고 고등어김치찜과 청국장 명인이 만든 청국장 그리고 건강에 좋은 반찬과 함께 한다면 임금님 수라상보다 훨씬 훌륭한 밥상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출처 :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 이천 쌀만 고집하는 돌솥밥, 윤기 흐르고 쫀득한 식감
• 장작불에 콩 삶고 직접 띄운 청국장, 크리미하고 부드러움
• 정갈한 반찬 구성: 마늘종채, 고등어김치찜, 제철 나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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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 주소: 경기 이천시 마장면 덕평로882번길 2-23(상호 : 이천쌀밥집)
• 연락처: 010-3781-5312
• 영업시간: 11:00~21:00 (라스트오더 20:00)
• 브레이크타임: 16:00~17:00
• 휴무일: 목요일
• 주차: 가게 앞 공터 및 갓길 주차 가능

 

 

 

 

방문 꿀팁

• 청국장은 냄새보다 맛이 먼저 오는 크리미한 스타일이라 청년층도 부담 없이 즐길수 있어요.
• 쌀밥 정식을 주문하면 푸짐한 한 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돌솥밥이 나오면 밥을 먼저 그릇에 덜어낸 후, 뜨거운 물을 부어 숭늉과 누룽지를 만들어 드세요.
• 청국장은 꼭 밥에 쓱쓱 비벼 드셔보세요. 깊고 구수한 맛의 진가를 느낄 수 있습니다.
• 목요일은 정기 휴무일이니 헛걸음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방문자 리뷰

"밥에서 어떻게 이런 단맛이 나는지 신기할 따름", "윤기가 흐르는 밥알이 입안에서 춤을 춘다", "청국장이 짜지 않고 크리미해서 밥에 비벼 먹기 완벽하다", "할머니의 손맛이 담긴 반찬 하나하나가 다 맛있다" 등 밥맛에 대한 찬사와 정성 가득한 음식에 대한 칭찬이 이어졌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소개된 식당들에 예약하고 가는 것이 좋을까요? A: 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방영된 후에는 방문객이 크게 늘어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주말이나 식사 시간에는 웨이팅이 길어질 수 있으니, 가능하다면 예약을 하거나 비교적 한가한 시간대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Q2: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곳은 어디인가요? A: 세 곳 모두 가족 외식으로 좋지만, 아이들의 입맛을 고려한다면 달콤 짭짤한 '제일갈비'나 푸짐한 한정식 스타일의 '이천쌀밥집'이 좀 더 무난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우동선'의 붓카케우동도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메뉴입니다.

 

Q3: 주차 공간은 넉넉한 편인가요? A: 식당마다 주차 여건이 다를 수 있습니다. 방문 전 각 식당에 연락하여 주차 공간에 대해 문의하거나, 주변 공영 주차장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무리

쌀의 고장 이천은 역시 명불허전이었습니다. 40년 넘는 세월의 깊이가 담긴 국물 돼지갈비부터 장인의 고집으로 빚어낸 순도 100%의 메밀국수, 그리고 밥 한 그릇만으로도 감동을 주는 이천 쌀밥까지. 이번 <백반기행> 이천 편은 우리 땅에서 자란 좋은 재료와 오랜 시간 지켜온 정성이 만나 얼마나 훌륭한 맛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를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이번 주말, 맛있는 밥심이 필요하다면 이천으로 미식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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