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투데이 한 우물의 법칙, 여름철 보양식 추어탕 맛집 대구 동성로 어디?

SBS ‘생방송투데이’에 소개된 대구 동성로의 69년 전통 추어탕 맛집 ‘상주식당’. 단일 메뉴 추어탕만으로 미꾸라지 본연의 깊은 맛과 깔끔한 국물로 단골들의 극찬을 받은 노포입니다. 위치·운영시간·방문 팁까지 정리했습니다.

 

 

생방송투데이 한 우물의 법칙

 

 

여름엔 기력 보충, 노포에서 찾는 깊은 한 그릇

덥고 지치는 여름, 속을 편안하게 해주는 한 그릇이 필요할 때, 많은 이들이 찾는 메뉴는 단연 추어탕입니다. 특히 한 가지 메뉴로 69년을 이어온 전통 노포, 대구 동성로 ‘상주식당’이 최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에 소개되며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데요. 단일 메뉴로 전국적인 사랑을 받는 이곳의 비결은 무엇일까요?

 

 

 

 

 

 

69년 외길 추어탕, ‘상주식당’의 정체는?

대구를 대표하는 추어탕 맛집 ‘상주식당’은 1956년부터 이어져 온 노포로, 단 하나의 메뉴 ‘추어탕’만을 고집합니다. 전라남도에서 가지고 오는 국내산 미꾸라지를 매일 당일 배송 받아 음식을 만들기 때문에 매우 싱싱합니다. 또한 미꾸라지와 함께 배추가 듬뿍 들어가 있어서 여름철 보양식으로 단연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출처 : 생방송투데이 한 우물의 법칙

 

• 미꾸라지를 곱게 갈아낸 진한 국물
• 배추가 듬뿍 들어간 담백하고 시원한 맛
• 비린 맛 없이 깔끔한 마무리가 포인트
• 고춧가루, 재피가루로 깊이를 더한 국물 맛으로 오히려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음
• 재료선별부터 추어탕이 손님상에 나가기 전까지 전과장을 사장님이 하심

이곳은 과거에도 ‘6시 내고향’, ‘VJ특공대’, ‘대박의 비밀’ 등 다수 방송에 소개된 바 있으며, 대구 시민뿐 아니라 전국에서 찾아오는 단골들이 즐겨 찾는 명소입니다.

 

다만 이곳은 큰 솥에 추어탕을 요리하기 때문에 시간에 따라 국물의 온도가 다를 수 있고 들깨가루는 제공되지 않고 다진 청양고추와 재피가루만 제공만 된다고 합니다. 방문시 고려해주세요. 

 

 

 

 

 

 

상주식당 기본정보 

• 상호명: 상주식당
• 주소: 대구 중구 동성로2가 54-1 (국채보상로 598-1)
• 전화: 053-425-5924
• 영업시간: 10:00 ~ 19:00
• 운영기간: 매년 4월 1일 ~ 11월 30일까지 (12~3월은 휴무)
• 휴무일: 연중무휴(겨울 제외)
• 가는 길:
  • 지하철: 중앙로역 2번 출구에서 도보 약 3분 (299m)
  • 도보: 대구역 기준 약 15분 거리
• 주차: 별도 주차 공간은 없으며,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 필요

 

 

 

✅ 추천 포인트

• 전통적인 건물 분위기에서 맛보는 한 그릇
• 깔끔한 백김치와 겉절이 찬 구성
• 과하지 않은 간, 부담 없는 국물 맛

 

방문 꿀팁 & 예약 정보

구분	내용
💡 예약	전화 예약 가능 (혼잡 시간대 피하려면 오전 11시 전 추천)
🅿️ 주차	인근 유료 공영주차장 이용 필수
📦 포장	포장 가능
🕰️ 시간대 추천	점심시간 이전 또는 오후 2시 이후가 한산함
❄️ 방문 유의사항	12월~3월은 휴무, 방문 전 꼭 운영 여부 확인

 

 

 

 

 

 

 

 

 

실제 방문자 리뷰

🔸 “깔끔하고 구수한 국물에 배추와 미꾸라지의 조화가 완벽합니다. 건강해지는 느낌이에요.”
🔸 “백김치와 밥까지 정성 가득. 혼자 와도 편하고 친절한 곳이에요.”
🔸 “69년 전통답게 깊은 맛이 있었어요. 단, 날마다 국물 온도나 밸런스 차이가 있다는 건 참고.”
🔸 “그릇의 상태가 아쉬웠지만, 여전히 정겨운 노포 느낌이 좋았어요.”

 

💬 총평: 비 오는 날, 고향 같은 맛이 그리울 때 꼭 가야 할 곳

단, 식감과 온도 등 호불호가 있을 수 있으니 기대감을 조절해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주식당 리뷰 더 자세히 알아보기

 

 

 

Q&A 자주하는 질문

Q1. 추어탕 말고 다른 메뉴는 없나요?
A. 없습니다. 이곳은 오직 ‘추어탕’ 단일 메뉴만을 고집합니다.

 

Q2. 추어탕 가격은?
A. 추어탕 12,000원 + 공기밥 1,000원 = 총 13,000원입니다.

 

Q3. 비린 맛은 없나요?
A. 배추의 시원한 맛과 재피가루가 더해져 비린 맛은 거의 없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Q4. 겨울에도 먹을 수 있나요?
A. 12월3월까지는 영업하지 않으므로 봄가을에만 방문 가능합니다.

 

Q5. 가족 단위나 어르신과 방문해도 괜찮을까요?
A. 깔끔하고 조용한 분위기로 연령 불문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진짜 추어탕의 맛, 이곳에서 만난다

대구 동성로 한복판, 바쁘고 시끄러운 거리 속에서 69년을 한결같이 지켜온 노포 ‘상주식당’. 배추와 미꾸라지가 어우러진 깔끔한 국물, 진하고 편안한 맛, 그리고 한결같은 정성으로 추어탕을 끓여내는 주인장의 철학이 담긴 공간입니다.

고향의 맛이 그리운 날, 대구를 여행 중이라면 ‘상주식당’의 한 그릇을 꼭 경험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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