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정현 편 해외여행 필수템 매실볶음 고추장 레시피(+혼밥템)
편스토랑 이정현 편에서는 해외학회 가는 남편을 위해 꼭 만들어 보낸다는 매실볶음 고추장 레시피를 보였는데요. 외국여행 시 한국음식이 먹고 싶을 때 간편하게 쌀밥에 매실볶음 고추장을 비벼 드시면 다른 반찬 없이 영양가 있게 즐길 수 있다고 해요.
해외여행 나가서 맛있는 음식을 드시더라도 가끔 한국음식이 당기거나 가볍게 한 끼 하고 싶을 때 드시면 좋을 이정현 표 해외여행 필수템 매실볶음 고추장 레시피를 알아보도록 할게요.
이정현 표 매실볶음 고추장
이정현 표 매실볶음 고추장은 호두, 잣, 아몬드 등 견과류와 감칠맛을 대표하는 건새우, 그리고 주재료인 매실절임, 고추장으로 만들어진 음식인데 견과류가 들어가 고소하면서도 건새우의 감칠맛과 매실절임의 새콤달콤한 맛의 조화를 맛볼 수 있어요.
재료
잣 4T, 호두 16조각, 아몬드 20알, 호박씨 1-2T, 건새우 두 줌
매실절임 8알, 참기름, 다진 마늘 2T
양파 1/2개, 표고버섯 2개, 청양고추 3개
고추장 500g, 매실액 180g, 참기름 10T, 식용유, 깨
재료준비
1. 준비된 잣 4T, 호두 16조각, 아몬드 20알, 호박씨 2T 정도 절구로 다져준다.
-취향에 맞는 견과류를 넣으면 된다.
2. 아무것도 없는 팬을 예열한 후 건새우를 볶아 믹서기에 갈아 건새우가루를 만든다.
-아무것도 없는 팬에 건새우를 볶으면 비린내를 날릴 수 있다.
3. 양파 1/2개, 표고버섯 2개, 청양고추 3개, 매실절임 8알은 먹기 좋게 잘게 다져준다.
레시피
1.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 2T를 중불로 볶는다. 마늘기름이 만들어진다.
2. 다진 양파, 다진 표고버섯, 다진 청양고추, 다진 매실절임을 넣고 볶는다.
3. 2번에 준비해 둔 다진 견과류, 건새우, 고추장 500g, 매실액 180g, 참기름을 넣고 중불로 볶는다.
4. 매운 향이 나면 불을 끄고 깨를 뿌려주면 완성이다.
매실볶음고추장은 고기가 들어가지 않지만 다양한 견과류가 들어가 씹히는 맛과 고소한 맛을 갖춰 밥에 비벼 먹으면 딱 좋다. 매실볶음고추장을 이용하여 밥 비벼먹을 때 계란프라이 또는 김을 곁들어 드셔도 좋을 것 같아요. 해외여행 필수템이지만 이렇게 만들어 놓으면 간단한 집밥 드실 때도 편리할 듯하다. 혼밥 하시는 분들에게도 강추하고 싶다.